文대통령 "강력한 檢 감찰방안 직접 보고하라"

이윤기 기자

72479117_2550919541862937_1579993957096488960_n.jpg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법무부 김오수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을 청와대로 불러 면담을 가졌다.(청와대 제공)ⓒ forest-news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 김오수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을 청와대로 불러 "장관 부재라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이들과 면담에서 "우선 시급한 것은 조국 장관이 사퇴 전에 발표한 검찰 개혁 방안이 어떤 것은 장관 훈령으로, 또 어떤 것은 시행령으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야 된다"며 "적어도 10월 중에 다 끝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에서도 개혁 방안을 스스로 내놓을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있다면 직접 보고도 해 주고 그 과정에서 검찰 의견도 잘 수렴해서 추가적인 개혁 방안까지도 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자체 감찰 기능을 강조하며 "대검의 감찰 방안, 법무부의 이차적인 감찰 방안들이 아주 강력한 자기정화 기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잘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