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文대통령 이어 '애국펀드' 가입한 김경수 "국민 힘 모으자"

강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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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 포레스트 DB ⓒ forest-news



"국민들의 힘이 모이면 이 위기도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믿는다."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7일 일명 '애국펀드'라 불리는 '필승코리아펀드'에 가입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27일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를 직접 방문해 'NH-Amundi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 가입을 약정했다.


해당 상품은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한다.


농협은 최근 일본수출규제로 인한 국내 첨단산업 지형 변화에 적극 대항하고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업 및 일본 대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펀드를 출시했다.


또 펀드운영보수(0.5%)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부품·소재·장비 기술분야 관련 대학에 장학금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펀드 최소가입은 1만원부터 가능하며 가입기간에는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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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7일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를 직접 방문해 'NH-Amundi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 가입 약정식을 가졌다.(경남도 제공) ⓒ forest-news



김 지사는 "경남 제조업 중 소재·부품 기업이 42%인만큼 우리 경남 기업들에게 많이 투자됐으면 좋겠다"며 "수익금으로 지급되는 장학금과 기부금 역시 경남에서 고생하는 경제인들이나 관련 전공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을 방문해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