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文대통령 "2032 서울·평양올림픽 추진 힘모으자"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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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9기 민주평통 출범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청와대 제공)ⓒ forest-news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에서 "2032년에 서울과 평양에서 공동올림픽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9기 민주평통 출범식에 참석해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은 한반도가 평화를 넘어 하나가 되어가는 또 하나의 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한반도의 평화에 기여하는 것은 IOC의 사명'이라 했고 협력을 약속했다"며 "19기 민주평통이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의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주 유엔총회에 참석해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를 제안하고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9월 1일 출범한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전체 1만9000명으로 국내 1만5400명, 해외 3600명을 위촉했다. 


또 여성·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 자문위원은 6397명을, 청년 자문위원은 4777명을 각각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