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文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발인...비공개 진행

이윤기 기자

남천성당 장례미사 후 양산 하늘공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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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30일 모친 영정앞에서 생각에 잠겨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홈페이지 '청와대일기' 게시판에 공개했다.(청와대 제공)ⓒ forest-news



문재인 대통령 모친 고 강한옥 여사 발인이 31일 진행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서 고인을 위한 장례미사가 거행될 예정이다.


장례미사가 끝나면 묘지나 화장장으로 가는 운구 예식이 이어지며 문 대통령 내외 등 유족은 장례미사 이후 경남 양산 하늘공원에 고인을 안장한다. 


양산 하늘공원은 1978년 별세한 문 대통령 부친이 안장된 곳이다.


청와대는 조용하게 가족장을 치르겠다는 문 대통령의 뜻에 따라 장례미사 이후 모든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이 임기 중 모친상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평생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을 그리워하셨고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처럼 고생도 하셨지만 '그래도 행복했다'는 말을 남기셨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