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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올해 들어 최저..."거래소 폐쇄 살아있는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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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가 올해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 30분경 비트코인은 1247만 원, 이더리움 104만 원, 리플 1000원까지 떨어졌었다. 이는 전날대비 약 40~60% 정도 떨어진 가격으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12월 중순에도 이처럼 떨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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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가상화폐 시세의 폭락 원인 중 하나는 정부 관계자들이 가상화폐에 대한 압박의 목소리를 연이어 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인 16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는 살아있는 옵션"이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도 "(거래소 폐쇄는) 정부 부처간 진지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 여러 음성적 거래라던지 해외유출 문제 등 반론도 만만치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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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1일에도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는 기본적으로 거래소를 통한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까지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가상화폐 시세가 크게 흔들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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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를 하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은 육성지원하겠다는 투트랙 방안을 내놓았다. 우선 이달 말 가상화폐 계좌 실명제 도입을 실시하며, 이 방안이 실시되면 가상계좌로 투자했던 투자자나 신규 투자자들은 은행 실명계좌를 이용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정부는 "가상화폐 실명제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기반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연구개발 투자를 지원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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