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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 실패'에 잇따라 목숨을 끊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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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pixabay


30대 남성이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거액을 잃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가 동작구 자택에서 목매 숨진 것을 그의 어머니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시 집안에는 컴퓨터 책상 주위로 담배와 마시던 소주병 등이 있었다.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최근 가상화폐에 투자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듣고 유족과 지인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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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조사 결과 A씨는 1천만원이 넘는 돈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어머니는 아들이 평소 우울증이나 정신질환 치료를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 건강한 상태였다고 증언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위의 사실을 토대로 추측해 A씨가 가상화폐 투자 실패를 비관해 목숨을 끊었을 것이라고 보고 수사 중이다.


실제 A씨가 숨진 시점은 정부가 가상화폐 대책을 발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였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동기와 투자 금액 등을 파악하기 위해 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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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pixabay


한편 지난달 31일에도 거액을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실패로 우울증에 시달리던 20대 대학생 B씨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앞서 2천만원의 자금을 가상화폐에 투자해 2억원의 큰 이익을 본 B씨는 가상화폐 가치가 폭락하자 대부분의 이득을 잃고 이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최근 가상화폐 가치가 폭락하면서 투자 실패 후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피로감을 드러내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사회적인 차원의 안전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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