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탄생 150주년' 文 대통령 "한반도 평화의 나침반"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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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지도력의 중요성-현대 사회에서 간디의 의의' 제하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 forest-news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는 간디의 가르침은 '한반도 평화'의 나침반이 되었다."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간디 탄생 150주년' 행사에서 "간디는 지혜와 용기를 주는 위대한 스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인도 모디 총리의 초청으로 '지도력의 중요성-현대 사회에서 간디의 의의' 제하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간디 탄생 150주년,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 주년을 맞아 평화와 비폭력을 실천해 온 우리 역사가 간디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 인도와 한국은 양국이 공유하는 민주주의의 공영번영의 가치를 기반으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간디의 사상을 매개로 세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결의를 드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모디 총리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5개국 정상과 구테레쉬 유엔사무총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