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간절곶 해상 어선에서 불길 치솟아...승선원 3명 구조

이윤기 기자

해경경비정이 불길이 번지는 어선에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jpg

6일 오전 6시 40분께 간절곶 남동방 8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연안복합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울산해경 제공)ⓒ forest-news



해양경찰 경비함정에서 선박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1).jpg

6일 오전 6시 40분께 간절곶 남동방 8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연안복합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울산해경 제공)ⓒ forest-news



6일 오전 6시 40분께 간절곶 남동방 8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연안복합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조치중에 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해상 인근을 지나던 선박에서 연기가 보인다며 기장해경파출소로 신고했다. 해경은 기장해경파출소와 진하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300톤급 경비함정 1척, 50톤급 경비정 2척, 화학방제함과 울산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먼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자망어선 A호에서 화재선박으로 접근해 승선원 3명을 옮겨 태웠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들이 신속하게 진화작업을 시작해 1시간 20분여 만에 화재를 진화, 선박을 인근 항구로 예인 중에 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선원들의 건강상태에는 이상이 없다"며 "기관실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선장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