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경남도 '세상을 바꾸는 한문장' 강연 개최

류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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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정혁신 릴레이 특강'을 개최했다.(경남도 제공)ⓒ forest-news



경상남도가 2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도정혁신 릴레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도정혁신 릴레이 특강'의 다섯 번째 일정으로서 공무원의 정책개발부터 집행·홍보까지의 전 과정에 행정서비스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펼치고자 추진됐다.


이날은 '정철카피'의 정철 대표가 '누구나 카피라이터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경남도 및 시군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철 대표는 기아자동차, 프렌치카페, 식스센스, 아마겟돈 등 유명 광고부터 영화까지 수천 건의 카피를 창작해오고 있으며 '틈만 나면 딴 생각', '내 머리 사용법', '꼰대 김철수', '카피책' 등 다수의 카피·글쓰기·창의에 대한 책을 저술했다.


정 대표는 "구체적인 내용을 쓰다 보면 우리네가 사는 꾸밈없는 실생활이나 처지가 떠오르고 그러다 보면 사람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된다"며 "이는 결국 철저히 도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개발하고 집행하며 홍보해야한다는 것을 뜻한다. 즉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이 끝난 후 몇몇 직원은 정 대표의 책을 가져와 사인을 받기도 하는 등 카피라이터이자 작가로서의 정철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2월부터 모두 5차례의 도정혁신 릴레이 특강을 개최했으며 내년에는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해 더욱 내실있는 특강을 운영함으로써 경남도 및 시군직원들의 혁신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체 혁신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