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경남형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 제작

류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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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경상남도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개정하고 '경남형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을 마련했다.


'경남형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에는 △기존 직속기관․사업소별 설치·운영하던 고충상담창구 및 사이버신고센터를 도 및 시·군 본청에 설치하기로 일원화했고 △비공식 단계에서 권고 사항이었던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치 사항들이 의무화되어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치와 그 밖의 상담 내용 등을 인사부서에 통보하도록 했다.


또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 배려를 위해 동일 성별 상담원 및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도록 의무화했고 △조사 결과를 도지사에게 보고 후 모든 사건에 대해 본청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에 의무 상정해 성희롱 여부를 명확히 하고 피해자 보호와 재발방지대책 등을 심의·의결토록 했다.


아울러 △피해자 2차 피해예방을 위해 2년 이내 기간 동안 모니터링을 통한 피해복구 점검 및 지원을 할 예정이며 △도 본청·직속기관․사업소별로 폭력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하던 것을 본청에서 권역별로 묶어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