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경남 안방서 '인천 잔류 세리머니'...승강PO 상대는 '구덕쇼크' 부산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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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축구센터. 포레스트 DB ⓒ forest-news



형식이 내용을 압도한다. 이미 예견된 일이었지만 이날 경기는 원정 팀 인천의 독무대였다.


시즌 단 6승만을 거두고 승강 플레이오프로 떨어진 경남은 마지막 최종전에서 '생존왕' 인천의 1부리그 잔류 자축 세리머니를 안방에서 지켜봐야 했다.   


이날 창원축구센터에서는 '경남FC'도 없고 '김종부'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인천유나이티의 극적 잔류 드라마와 유상철 감독의 투혼과 헌신만이 경남 안방을 차지했다.


경남FC는 3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최종전 인천과 경기에서 0대0 헛심 공방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강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다.


경남은 오는 5일 구덕운동장에서 K리그2 PO(단판승부)에서 안양을 제압하고 올라온 부산과 승강 PO 1차전에 이어 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2차전을 치른다.


김종부 감독은 이날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플레이오프에서도 간절한 마음으로 뛰어주길 바란다"며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