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천, 파이널 라운드 '생존왕' 가린다

이윤기 기자

그룹B 최종라운드 홈경기, 인천과 올 시즌 전적 2무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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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룩. 포레스트 DB ⓒ forest-news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시즌 첫 원정 승리를 가져온 경남FC가 강등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천과 파이널 라운드 그룹B 최종라운드에서 만난다.


생존 마지노선인 리그 10위에 안착한 경남은 K리그1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33라운드에서 제주를 상대로 승리하며 시즌 첫 원정 승리를 거뒀다. 


정규리그 33라운드 가운데 단 5승만을 거둔 경남은 승점 28점으로 10위 자리를 지키며 인천(승점 26)·제주(승점 23)와 격차를 벌렸다.


잔류경쟁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파이널 라운드'를 맞게 된 경남은 10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34라운드 수원전, 10월 27일과 11월 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35라운드 제주전, 36라운드 상주전을 치른다.


이어 11월 24일에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37라운드 성남전, 11월 3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38라운드 인천과 최종전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인천이 정규리그 최종전 전북과 경기에서 막판까지 투혼을 발휘해 무승부로 결정짓고 승점 1점을 획득해 경남으로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특히 파이널 라운드 최종전에서 인천과 '단두대 매치'에 나서는 경남은 올 시즌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최근 울산(3:3)-전북(1:1)-서울(1:1) 등 강팀들을 잇달아 몰아치며 시즌 막판 무서운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경남은 올 시즌 인천과 세 번째 만남에서 2라운드 1대2 패배, 17라운드, 23라운드 1대1 무승부로 2무1패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