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경남 조선해양산업 미래 '액화천연가스(LNG)로 특화'

류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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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벙커링 시험인증센터 조감도(경남도 제공) ⓒ forest-news



경남은 세계적인 조선소 2개사와 1200여 개의 조선해양관련 기업체가 밀집해 있고 선박 건조부터 공급까지 안정적인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액화천연가스(LNG)벙커링 클러스터 구축에 최적의 입지조건과 산업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액화천연가스(LNG) 수급을 위한 국내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가 통영에 위치고 있으며 액화천연가스(LNG)선박 연료 수요처인 부산신항이 근거리(25Km)에 있어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경남도는 액화천연가스(LNG)산업 확장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액화천연가스(LNG)벙커링 클러스터 조성 연구 용역을 착수, 올해 완료했고 국제 액화천연가스(LNG)콘퍼런스 개최와 액화천연가스(LNG)벙커링 핵심기자재 지원기반구축 사업 등 다양한 액화천연가스(LNG)분야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특히 경남도는 액화천연가스(LNG)선박 수주증가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액화천연가스(LNG)특화 설계 엔지니어링 대중소협력 기술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9월부터 액화천연가스(LNG)특화 설계엔지니어링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37명의 설계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도내 기업체와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이며 현재 7명의 교육생이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내년부터는 연간 교육생 규모를 160명으로 확대하고 2021년까지 전체 360명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생을 채용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000만원(1인당 최대 1000만원)의 채용장려금이 지원돼 신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격년으로 개최하는 '2020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을 국제 액화천연가스(LNG)산업 기술전시회로 특화한다. 


내년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창원에서 개최 예정인 전시회는 액화천연가스(LNG)분야의 기자재 전시회와 해외 우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액화천연가스(LNG) 및 수소 관련 콘퍼런스를 동시에 개최, 도내 액화천연가스(LNG) 기자재업체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앞으로 다가올 친환경 스마트 미래조선 분야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