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경남 '최고 수준 VE전문가' 탄생...시설감리단 황봉률 주무관

류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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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감리단 황봉률 주무관(경남도 제공)ⓒ forest-news



경남교육청은 시설감리단 소속 황봉률(47) 주무관이 한국VE연구원에서 실시한 '제22회 건설VE'(Value Engineering, 가치공학) 전문가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황 주무관은 지난 19일 최고 수준 VE전문가 자격시험에 당당히 합격했다. 경남교육청 소속 직원으로는 처음이다. 


건설VE는 설계의 경제성 등을 검토해 예산절감과 성능향상을 위한 설계 대안을 도출하는 분야로 건설기술진흥법상 총 공사비 100억 이상 공사의 기본·실시설계에 의무적으로 시행된다. 


최고 수준 VE전문가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실무경력 7년, 기본교육과 전문교육 이수, VE프로젝트 12건을 수행한 다음, 기본이론과 논술을 포함한 7과목의 필기시험을 거쳐 최종 심층면접을 통과해야 한다.


황 주무관은 폐교 강당을 도서관으로 재탄생시킨 '지혜의 바다' 설립에 참여했으며 학교시설사업 품질확보를 위해 '콘크리트 품질시험 관리기준'을 마련하는 등 업무 우수자로서 교육부장관 표창과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황 주무관은 "저의 작은 기술력이 학교시설사업의 경제성과 품질확보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