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공지영 "황교안 덮어준 윤석열이 놔둬야 하나"...黃 "법적 대응"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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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작가 페이스북 ⓒ forest-news



"서울에만 장갑차 500대에 탱크가 200대 투입, 자유당 가만 놔둬야 됩니까?"


작가 공지영씨가 22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당시 촛불집회 계엄령 문건 검토 과정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관여했다는 의혹에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군인권센터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령 문건 원본을 입수했다"며 "황교안 대표가 관련 논의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있다. 검찰이 이 부분을 부실하게 수사했다"고 주장했다. 


공 작가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황교안 덮어준 윤석열이 놔둬야 하냐"며 "비상상태선포와 계엄령은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황 대표는 '촛불집회 계엄령 문건' 작성에 연루됐다는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의 의혹 제기에 대해 "고소나 고발을 통해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