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노래 웅장함 압권...뮤지컬 콘서트 '레미제라블'

윤은정 기자

창원시립합창단, 다음달 2일 성산아트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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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합창단이 세계명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웅장한 무대를 선사한다. 


시립합창단은 다음달 2일 오후 5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83회 정기연주회 '뮤지컬 콘서트 레미제라블'을 개최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19세기 프랑스의 대문호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1985년에 초연한 영국 뮤지컬이다. 


노동자와 농민의 혁명정신과 저항정신, 인간애를 음악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세계적인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의 대표작으로 트레버 넌이 연출하고 숀버그가 작곡했으며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 사이공'과 함께 세계4대 뮤지컬로 불린다. 


공기태 예술감독이 지휘하고 연출은 다수의 오페라 및 뮤지컬 연출을 맡았던 김성경이 연출을 맡았다. 


입체적인 무대와, 조명, 시대적 의상으로 원작 뮤지컬의 극적인 효과를 재현한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음악적 웅장함도 더했다. 


합창단원들이 직접 장발장, 자베르, 판틴, 코제트, 에포닌 등 배역을 맡아 짧은 대사와 함께 뮤지컬 넘버를 들려주며 뮤지컬적인 동선과 안무로 원작의 자연스러운 연결성을 추구한다. 


특히 군중이 혁명을 노래하는 ‘Do you hear people sing?’, ‘One day more’는 90여명의 전 합창단이 불러 웅장한 감동의 순간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