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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시면 돼요, 하이패스 이용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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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분기점의 하이패스 차선은 이제 우리에겐 익숙하게 다가온다. 하이패스는 2000년에 고속도로 정체 및 배기가스 배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처음 도입이 되었고 2007년 말 전국에 완전이 개통이 되었다. 하이패스가 보편화된 지 10년이 지난 것이다. 그만큼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운전자도 많고 통행량도 많지만 이에 대한 상식과 규정 그리고 개선할 점이 아직도 무수히 많다는 전망이다.











"하이패스 어떻게 가입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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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현대그룹


신규 차량을 구입한 사람들이나 지금까지 일반 차로로 답답하게 고속도로를 통과했던 사람들이라면 간혹 하이패스 카드가 어떤 종유인지부터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일단 하이패스 카드는 선불 카드, 후불 카드, 자동 충전식 카드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뉜다. 선불 카드는 미리 금액을 충전해두어야 하고 후불 카드는 통과 이후에 한 번에 정산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자동 충전식은 요금소에서 자동 충전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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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현대그룹


이는 차주의 이용 방식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 카드를 선택했다면 단말기를 선택하고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까지 진행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차량 룸미러에 하이패스 단말기 기능이 옵션으로 달려나오기 때문에 단말기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카드만 등록을 한다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카드와 단말기는 설치를 완료했는데 선불 카드인데도 불구하고 금액을 충전하지 않았다거나, 단말기 오류 인식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경우는 어떻게 될까?










요금이 없거나 잘못된 차로 진입 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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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일 때는 경고음이 울리게 되어있다. 그리고 춘전자는 이 소리를 듣고 당황하게 된다. 종종 이런 이유 때문에 차를 갓길에 세운다던지 급정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절대로 갓길로 빠지거나 차선 변경, 급정거를 하는 등의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차량이 많고 속도가 빠른 고속도로인 만큼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경고음은 그저 오류를 알리는 알림음으로 생각하고 그 순간에는 그대로 지나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미납된 요금은 다음 요금소, 휴게소 사무실 등 다양한 곳에서 납부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도착하고 요금소에서 정산하는 것이 정답이다. 혹시 고속도로를 빠져나왔다면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콜센터에 문의하면 미납 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혹시 위의 사항을 다 잊어버리고 있었다고 하더라고 차주의 주소지로 고지서가 발송되니 고지서를 받고 요금을 납부해도 늦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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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를 지속해서 무시하고 납부하지 않으면 통행료의 10배에 달하는 요금이 통행료로 발생하게 되고 20회 이상 상습 미납자의 경우 즉시 부가 통행료가 부과된다. 


하이패스를 부착하지 않거나 등록하지 않은 차량이 하이패스 구간을 지나갔을 경우도 위와 같이 다음 요금소에서 정산이 가능하다. 단 도착 요금소에서는 하이패스 차로가 아닌 일반 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진한 썬팅을 하면 하이패스 인식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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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인식 오류가 발생하는 다양한 이유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앞 유리 썬팅이다. 그런데 대부분 차량 전면 썬팅의 농도가 높으면 하이패스 인식에 오류를 발생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하이패스 인식 오류는 썬팅의 농도가 아니라 재질에 따라 다르게 발생한다. 만약 썬팅 필름 재질에 금속 물질이 들어가 있으면 RF 방식의 하이패스 단말기 주파수에 간섭하기 때문에 인식 오류가 발생할 수 있고, 이런 썬팅 필름을 장착한 차량이라면 IR 방식의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썬팅 재질에 문제가 없더라도 열 적외선 차단율이 80%를 넘어간다면 IR 방식 하이패스도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RF 방식의 하이패스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최근에는 하이패스 단말기가 차량 룸미러에 옵션으로 장착되어 나오는데 이런 차량일 경우는 전면 썬팅과는 무관하니 이 부분은 참고하는 게 좋다.










하이패스 차량의 갑툭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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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차로와 일반 차로에 맞게 미리 차선을 변경하지 못했거나 그냥 진입하게 된 경우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이유 중 하나가 위에서 언급한 미납요금에 대한 걱정으로 급정거하거나 차선이탈을 한 경우이다.


의외로 이런 이유로 사고가 굉장히 많이 일어나고 있고, 빠른 속도이다 보니 사고가 크게 날 확률이 높다. 이외에도 하이패스 차로에 대한 교통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좁은 길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빠른 속도로 이 구간을 통과할 때 그런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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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현대그룹


하이패스 구간은 본선 톨게이트 50m 전방, 나들목 톨게이트 30m 전방부터 차량 속도를 30km로 제한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게 되면 속도에 따라 벌점이 최대 60점, 범칙금 최대 13만 원이 부과된다.


그리고 요금 미납사례와 비슷한 건수로 이런 좁아지는 차선에 적응하지 못하고 빠른 속도로 진입하다가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일반 차로에 하이패스 차로를 위해 설치물을 적용하면서 3m~3.5m로 차로가 급격하게 좁아져 사고는 물론 하이패스라는 말이 무색하게 교통정체까지 발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도입된 새로워진 신규 하이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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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도로공사


작년부터 차로 당 하나씩 인식기가 설치된 것이 아니라 여러 차선을 한 번에 인식하는 다차로 하이패스를 시범 도입 중에 있다. 단말기가 설치된 차량과 설치되지 않은 차량을 구분하여 스스로 인식하게끔 스마트 톨링 시스템이 적용된다. 그리고 넓어진 차로인 만큼 제한 속도는 더욱 높아져 더욱 원활한 교통상황을 기대하고 있다. 속도 제한 및 비좁은 차선에 따른 사고 위험률도 이전보다 훨씬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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