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김경수 "전자부품연구원 설립으로 제조업혁신 가속화"

강석민 기자

경남도,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본부 설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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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본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장, 허성무 창원시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도 제공)ⓒ forest-news



"전자부품연구원 설립으로 제조업혁신이 가속화될 것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본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2일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전자부품연구원이 경남에 오게 되면 기존에 추진 중인 제조업 혁신 스마트 프로젝트와 결합해 제조업 혁신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남의 제조업체들이 ICT융합을 통한 스마트 제조 혁신과 함께 가지 않으면 제조업의 미래가 없다는 것에 공감하고 지난 1년간 공통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동남권의 유일한 IT연구기관으로 경남뿐 아니라 부산, 울산과 연계한 동남권 단위의 발전전략을 만들어가는 R&D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자부품연구원은 1991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전자 및 정보산업 연구기관으로 정부와 전자업계 대기업, 70여개 중소기업이 공동출연한 기관이다. 


전자산업 첨단기술개발 선도와 신산업 창출,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협약서에는 △경남지역 전자·IT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및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추진 △전자·IT산업 관련 기업유치와 ICT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사업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도와 창원시는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 본부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경남테크노파크는 관련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업수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