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찾은 김정숙 "서로의 안녕 돌보는 세상 바란다"

이윤기 기자

'세상모든가족함께' 부산 찾은 김정숙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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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가 6일 부산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된 '세상모든가족함께' 캠페인에 참석해 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생활공동체 등 다양한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청와대 제공)ⓒ forest-news



"내 가족이 아니라도 내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안녕을 돌보는 세상을 바란다."


'세상모든가족함께' 캠페인에 참석한 김정숙 여사가 "누군가 아프면 함께 아프고, 누군가 힘들어 하면 힘이 되고 싶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여사는 지난 6일 부산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된 '세상모든가족함께' 캠페인에 참석해 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생활공동체 등 다양한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 '세상모든가족함께' 첫 번째 캠페인인 '서울숲 숲속나들이'에 이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가족을 존중하는 포용사회를 구현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산시와 사회공헌기업과 함께 여성가족부가 주관해 마련됐다.


앞서 김 여사는 한부모 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와 미혼모에 대한 차별 해소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김 여사는 다양한 가족 울타리가 확대되는 것에 대해 "사회 구성원의 인식 변화에 맞춰 법과 제도도 개선돼야 한다"며 "'기존의 틀을 벗어난 가족'이라는 이유로 불평등을 겪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또 "편견과 차별을 버리고 다양한 가족이 따뜻하게 기댈 수 있는 포용국가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