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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때문에 식단을 바꿨는데 몸이 왜 아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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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옷도 더욱 얇아지고 있다. 이로인해 다이어트도 다시 붐이 일어나도 있는데 요즘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유행 중에 있다. '저탄고지'는 말 그대로 탄수화물은 적게 먹는 대신 고지방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식단의 영양 구성 비율을 70, 탄수화물을 5~10%, 단백질은 20~25%로 해야되는데, 이렇게 되면 에너지원이 지방산 중심으로 대사가 변해 지방을 태우는 능력이 향상된다고 밝혀졌다.


그러나 저탄고지 식사법이 인기를 끌면서 “포화지방 섭취 증가로 각종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건강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식이요법이 아니다”라는 반대 의견도 많이 제기되고 있는데 탄수화물을 저렇게 갑자기 줄이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함께 알아보자.









앗 입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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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섭취가 과하게 줄어들면 체내 수분도 과하게 줄어든다. 곧 건조해진 구강 환경이 형성되는데 이렇게 되면 평소에 나지 않았던 입 냄새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저탄고지 식단이 성공적으로 이어져 2주 차를 넘어가면 곧 '케토시스' 상태에 들어가는데 이때 체내에서는 사람마다 다른 냄새가 난다. 향극한 과일 향부터 지독한 아세톤 냄새까지. 대부분 1주에서 2주 후 신체 내 케톤 수치가 안정화되면 증상이 완화된다고는 하지만 들숨 날숨의 호흡을 통해 냄새가 자동으로 풍겨나가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다.





아 왜 이렇게 피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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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이어트의 가증 큰 부작용 중 하나가 바로 피로도가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위에서 말하길 머리가 안 돌아가거나 힘이 나지 않을 땐 초콜릿을 먹으라고 한다. 아주 과학적으로 타당한 의견이다. 뇌가 최우선적으로 사용하는 포도당의 부족으로 피곤함과 학습능력의 저하가 나타날 수 있는데, 저탄고지의 식단을 고수하다보면 떨어진 당과 탄수화물 부족으로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화장실에 갔다하면 30분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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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섭취량이 갑자기 줄어들면 탄수화물 대신 몸속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해 대체 에너지로 사용하는 것이 우리의 몸이다. 부족한 영양소를 다른 부분에서 빼오는 것이 우리 몸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탄수화물 섭취량이 하루 100g 이하로 줄어들면 지방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케톤'이라는 대사성 물질이 생겨나고 소변량이 과다하게 증가하게 된다.


이 경우 수분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수분감이 적은 딱딱한 변을 생성하게 되는데 변비가 바로 배변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일어나는 현상이다. 변비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또한 장의 연동운동이 느려져 노폐물이 체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시간이 지날 수록 변을 보기 더 힘들어져 변비도 변비지만 치질까지 동반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악순환의 반복이다




아 감기가 왜케 쉽게 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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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부작용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몸이 계속 아픈 것 같이 두통과 메스꺼움,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피로감을 포함한 감기와 같은 증상이 느껴진다.


이때 소금물과 레몬을 곁들여 마시는 것을 추천하지만 그럼에도 2~4일 후에 증세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금씩 늘려 식단을 다시 조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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