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대학생 눈으로 본 마을 이야기'...창원 아카이브북 출간

윤은정 기자

지난해 으뜸마을만들기 8개 우수사례 추진기록 담아


창원시, ‘대학생 눈으로 본 8개마을 이야기’ 아카이브북 출간 간담회 개최.jpg

허성무 창원시장이 29일 '으뜸마을만들기 우수사례' 기록을 담은 아카이브북 출간기념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 제공)ⓒ forest-news



창원시는 29일 2018년도 으뜸마을만들기 우수사례 추진 기록을 담은 아카이브북 출간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학생의 눈으로 본 8개의 마을이야기'는 지난해 추진한 31개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중 민·관·학이 협력해 추진한 관광명소 만들기 8개 시범사업에 대해 함께 참여한 대학생들이 바라본 마을별 소중한 현장기록 내용을 담고 있다. 


교방동은 '숨어있는 우리마을 보물 알리기'를 통해 일상적으로 지나치던 관해정, 서원곡 계곡, 수령 440년이 넘은 은행나무, 마을우물 등을 마을 대표보물로 선정하고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기획해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반월중앙동은 지역의 이야기를 정담거리, 도가거리, 주막거리 등 민화 벽화거리를 조성하여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우리 지역의 숨은 명소가 됐다. 


또 마을주민과 나눔장터를 통해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행사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각 마을의 특색있는 다양한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건강해지고 이웃간의 정이 넘치는 마중물 역할을 했음을 이 책을 통해 알수 있다.


지역대학인 경남대 링크사업단은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진행해 27명의 마을해설사를 배출하는 한편 대학생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행사와 축제를 함께 진행하는 등 많은 도움을 줬다. 


허성무 시장은 "이 책속에서 마을주민들의 땀과 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그동안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모두의 노력과 결실에 감사하다"며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의 공동체 회복과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요소가 많으므로 주민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고 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이어 이달 20일까지 전국 6개 도시(수원·광주·전주·대전·대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한 창원시 우수참가자 250명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