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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계 메시를 찾아라"...FIRA 로보월드컵 개막

강석민 기자


로봇이 '축구월클' 메시처럼 화려한 개인기를 펼친다?

창원컨벤션센터, 5일간 17개국 1200여명 선수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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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FIRA 로보월드컵 엔 써밋 2019' 개막식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로봇경기를 치르고 있다. 2019.8.12/ forest-news 이윤기 기자



'FIRA 로보월드컵 엔 써밋 2019' 개막식이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FIRA 로보월드컵'은 로봇들의 올림픽 대회로 오는 16일까지 5일간 17개국 1200여명의 선수단이 4개 리그 37종목의 로봇 경기를 치른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선수단의 휴머노이드 로봇들도 함께 참여해 FIRA 로보월드컵의 주인공임을 보여주는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했다. 


이어 개막식 현장투어 순서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양궁시연과 바퀴 로봇의 축구경기인 'RoboSot' 경기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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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FIRA 로보월드컵 엔 써밋 2019' 개막식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로봇경기를 치르고 있다. 2019.8.12/ forest-news 이윤기 기자




대회 조직위원장인 허성무 창원시장과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대회 참가 선수단과 FIRA 사무국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허 시장은 "이번 대회는 로봇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로봇기술을 전파하는 화합의 장이자 기술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로보월드컵은 무료관람이 가능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로봇기술과 문화, 대회를 관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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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FIRA 로보월드컵 엔 써밋 2019' 개막식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로봇경기를 치르고 있다. 2019.8.12/ forest-news 이윤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