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미세먼지에 주의보!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자동차 관리법

dust2_1

중국에서 날아든 미세먼지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봄이 다가오면서 이 미세먼지는 더욱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덕분에 아침 출근길 도로 위에서 앞차가 보이지 않을 만큼 심각한 상황까지 발생하게 된다.


KakaoTalk_20170927_133855492

미세먼지는 입자크기가 10㎛ 이하인 먼지로 지금이 100㎛인 머리카락보다 작아 사람의 기관지나 체내로 아주 쉽게 침투가 가능하다. 심지어 일반 마스크로는 어림도 없다고 하니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자동차는 밀폐된 공간으로 미세먼지가 한 번 침투하면 실내 공기 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다. 침투한 미세먼지는 자동차 부품 및 기계 곳곳에도 영향을 미치며 운전자와 동승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이다. 그래서 오늘은 운전자의 건강과 자동차의 수명을 위해 어떠한 관리를 해야 하는 지 알아보자.










미세먼지의 유입 통로를 막자 '자동차 필터 관리'


filter-2337802_960_720

자동차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오염물질들의 침입을 막아주는 것이 바로 에어컨/히터 필터다. 필터를 자주 교환하지 않아 교환 주기가 지난 필터를 그대로 사용하면 필터가 공기의 흐름을 막고 각종 유해 세균을 번식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미세먼지가 위험 수준에 이르면 반드시 필터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다.


자동차 필터 교체 시기는 보통 6개월, 10,000km~15,000km 주행 후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이나 곧 다가올 봄에 미세먼지가 가장 많은 시기에 장시간 운행하는 차량들의 경우 필터에 먼지가 쌓이는 양이 많아져 통기성 및 필터 기능성이 나빠지므로 필터 교체주기를 더욱 짧게 해주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오염물질을 막기 위해서는 일반 필터보다는 기능성 필터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참고로 차량 통행이 많은 곳에서 환기를 하면 차량 안 초미세먼지가 129개, 미세먼지가 89배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자동차 운행을 하게 된다면, 공기 순환 모드를 외부순환보다는 내부순환으로 하는 것이 좋다.









차량 시야를 확보하자 '전면 유리 관리'


CruzeDustBoothTest_re

porsche-826383_960_720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제대로 눈을 뜨기도 힘들다. 밖에 마스크와 안경을 끼고 외출하고 들어오는 날에는 안경과 마스크 모두 누렇게 먼지들이 묻어있다. 이러한 증상은 자동차에게서도 나타난다. 미세먼지가 전면 유리에 쌓이게 되는 것이다.


운전 중 시야 확보를 위해 워셔액을 분사해 와이퍼로 닦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평소보다 훨씬 많은 미세먼지로 인해 유리에 작은 흠집이 생기는 상황까지 발생하게 된다. 이 흠집에 찌든 물때가 남거나 배기가스의 기름성분 등이 쌓이면 유리창에 뿌옇게 유막이 생기게 될 수 있다.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해 자동차 앞 유리에 먼지가 뿌옇게 쌓여있을 경우에는 바로 와이퍼를 작동하기보다는 와이퍼 블레이드와 유리면의 흙먼지를 깨끗이 제거하고, 유막이 생기기 전에 수시로 유리창을 닦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자동차 내부의 청결도 역시 중요!! '차량 내부 관리'


auto-1006216_960_720

황사나 미세먼지가 많다면 외부의 공기를 막고, 차창을 닫아두는 것이 좋다. 이건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차량 내부를 관리를 한다고 해도 결국은 조금씩 먼지가 차 안에 쌓이는 것은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내부 청결에 신경을 쓰는 것은 필수이다.


우선으로 자동차 바닥 매트에 붙은 먼지를 털어내는 것이 좋다. 매트에 붙은 먼지와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털어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닌데, 이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굵은 소금이다.


먼저 매트를 한 번 털어낸 뒤, 진공청소기로 세세하게 먼지를 흡수한다. 이후 남아있는 오염물질은 굵은 소금을 뿌린 뒤 비비면 된다. 소금에는 물질을 흡수하는 성질과 세척효과가 있고 소금 특유의 점성때문에 더욱 쉽게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소금을 사용하고 난 뒤에는 청소기로 소금을 흡수하고 물이나 브러쉬를 이용해 털어내면 끝.


대시보드의 위쪽, 시트의 틈 사이는 먼지가 쌓이기 좋은 장소이다. 먼지는 닦아내지 않으면 계속 쌓이게 마련이기 때문에 바로 뽑아서 쓸 수 있는 일회용 클리너 등을 구비해서 습관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좋다.


people-2589809_960_720

주차를 할 때에도 외부에 세워둘 경우, 자동차 외부에 황사나 미세 먼지가 쌓여 있다가 에어컨을 작동시켰을 때 곧바로 내부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실외 주차장보다는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실외에 오랜시간동안 주차를 해야 할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차량용 커버를 씌워서 먼지나 기타 오염 물질의 유입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자동차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인기 게시글

facebook
페북에 매일 새로운 이야기가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