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민족 대명절 설 맞이, 창원시 5대 분야 종합대책 추진

김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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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사. 포레스트 DB ⓒ forest-news



창원시는 설을 앞두고 8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을 설 연휴 종합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기간 중 예상되는 시민불편사항과 각종 사건·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위축된 경제상황으로 인해 가중된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집중했다.


중점대책으로 △시민생활 안정 △주민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 및 보건 대책 △따뜻한 정이 있는 명절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 28개 세부계획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시민생활과 직결된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마련한다. 사과, 배, 밤 등 명절 대표적인 성수품 중점관리 대상 32개 품목의 가격을 집중 모니터링 해 물가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중소기업체 자금난 해소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설 명절 제조업 등 중소기업체의 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동반성장협력자금을 각각 950억원, 700억원씩 지원해 신속한 자금 지원에 적극 나선다.


아울러 시민들이 농·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을 실시해 공정거래를 촉진할 계획이다.


시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고향 방문을 위해 연휴 기간 고속버스 노선을 모두 150회 증회 운영하고 창원공원묘원 및 창원시립상복공원 방면 시내버스 3개 노선을 임시 개설해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 교통, 전력, 가스, 통신 등 유형별 대비태세를 구축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명절 비상 재난관리에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