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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이사철 새집증후군에 대비하는 방법 2가지

봄을 맞이하여 이사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무려 70만 가구에 달하여 공급 폭탄이라고 불리는 만큼 전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새집으로 이사를 할 예정이다.


새집으로 이사를 가는 것은 설레는 일이지만 꼭 알아두고 조심해야 할 것도 있다. 바로 새집 증후군이다.


새집 증후군이란?


집이나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사용한 벽지, 시멘트, 장판 등 건축자재에 첨가된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의 화학물질로 인해 입주자들이 겪는 실제적인 건강 문제와 불쾌감을 뜻하는 용어이다. 

최근엔 화학물질 뿐만 아니라 환기 및 냉난방 시스템의 결함과  곰팡이 등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도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꼭 새집이 아니더라도 도배를 새로 하는 등 집안을 개/보수를 하거나 붙박이장처럼 부피가 큰 가구를 들여놓을 때도 새집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새집증후군의 부작용은?


새집 증후군은 두통, 눈과 코의 자극, 기침,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며  여기에 현기증, 피로감, 집중력 저하가 동반되기도 한다. 그래서 가족 중에 어린 아이나 노약자가 있다면 더 치명적일 수 있다.  실제로 별다른 조치 없이 새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여러 화학물질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호흡기 질환이나 심하게는 암까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포름알데히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할 정도로 위험한 물질이지만,  건축마감재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만큼  새집으로 이사 가기 전에 반드시 새집 증후군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새집 증후군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새집 증후군을 없애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으로  베이크아웃(Bake Out)이 있다.

베이크아웃은 건물의 실내온도를 높여  유해한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5일 동안 베이크아웃을 실행하기에 이사 날짜 등이 촉박할 경우엔 4단계를 3일(72시간)정도 유지한 후  4시간 이상 환기를 시키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베이크아웃을 실시할 때  가급적이면 출입을 해선 안된다. 특히 임산부나 노약자, 어린 아이들의  출입은 절대적으로 금하는 것이 좋으며 베이크아웃이 완료되었다고 하더라도  입주 전까지 모든 창문을 열어두어 지속적으로 환기하는 것이 좋다. 환기할 때는 유리창뿐만 아니라 반드시 현관문까지 열어두어야 한다. 그 이유는 공기보다 무거운 유해가스 때문인데 지면보다 높은 유리창으로는 가벼운 유해가스만 배출되므로 현관문을 열어 지면에 있는 무거운 유해가스도 배출해야 한다.


같은 이유로 새집에 입주한 후에는 가급적 방바닥에서 잠을 자지 않아야 무거운 유해가스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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