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봉준호 '기생충' 번역한 달시 파켓 UMFF 찾는다

이윤기 기자

배우 진기주, 박중훈 등 개막식 게스트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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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스틸 이미지. ⓒ forest-news 이윤기 기자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가 오는 6일 열리는 개막식의 사회자와 참석 예정인 게스트 리스트를 발표했다.


올해의 움피니스트로 선정된 배우 진기주와 방송인 조우종이 개막식을 책임질 사회자로 선정됐다. 움피니스트로 활동중인 배우 진기주는 개막식 사회자로서 영화제와 함께 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방송인 조우종이 개막식 사회를 진행한다.

올해 개막식에는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들꽃영화상 공동집행위원장이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번역으로 더욱 유명해진 달시 파켓 등이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영화감독으로는 김수용, 이원세, 이장호, 정지영, 김유진, 이명세 감독을 비롯해 올해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의 진모영 감독과 '인류멸망보고서', '마담 뺑덕', '페르소나'의 임필성 감독, '친구 사이',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감독이자 청년필름 대표 김조광수 감독, '접속', '황진이'의 장윤현 감독, '명량'의 김한민 감독, '주유소 습격사건' 김상진 감독, '시라노 연애조작단', '아이 캔 스피크'의 김현석 감독, 지난해 국제경쟁 심사위원으로 영화제와 함께 한 '완벽한 타인'의 이재규 감독 등이 울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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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인(위), 정영주.(UMFF 제공) ⓒ forest-news



또 국민배우 안성기와 '투캅스', '라디오 스타' 등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박중훈을 비롯해 '비밀의 숲'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배우 이규형, '사바하'와 '봉오동 전투'의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 배우 이재인, '나의 아저씨', '열혈사제', 그리고 현재 '열여덟의 순간'에서 씬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정영주 등이 개막식에 함께한다. 


한편 명예 움피니스트인 엄홍길 대장, 2019 울주세계산악문화상 수상자인 쿠르트 딤베르거, 그리고 그와 함께한 1986년 K2 등반대 산악인 김병준, '희망 전도사'로 유명한 산악인 김홍빈과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등이 산악계를 대표해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번 영화제 개막식에는 화려한 그린카펫 행사와 함께 가수 백지영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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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포레스트 DB ⓒ forest-news 이윤기 기자



이 시대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인 백지영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식에 특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언양읍행정복지센터, 범서읍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 개최한다. 45개국 159편의 산, 사람, 자연을 담은 영화들과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