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수영교육 확대’ 주민참여예산사업 9945억원 반영

김기호 기자

경남교육청, 야간돌봄 확대 등 주민참여예산사업 52개 분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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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일 본청 강당에서 열린 '2019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경남교육청 제공)ⓒ forest-news



경남교육청은 내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에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52개 분야 9945억원을 반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일 본청 강당에서 홍현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5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주요한 주민 의견으로는 △유아 생존 수영교육 확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야간 돌봄 확대 △다문화학생 학습능력 저하를 막기 위한 학습멘토 지원 △고등학교 취업교육 강화 △중학생 전문상담반 및 상담교사 배치 △학생자치 활동을 위한 예산 지원 강화 △생활복 입기·교복 자율화 요구 △학교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다자녀 교육 지원 확대 △특수학교 설립 △초등학교 통학버스 지원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주민참여 의견을 적극 반영해 52개 분야 약 9945억원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며 주민참여예산 의견서는 올해 11월 초 예산서와 함께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예산편성방향 설문조사, 주민참여 예산의견과 사업제안서 공모 등 다양한 의견을 받았다. 68건의 주민 의견을 대상으로 예산반영 여부를 검토한 후 4개의 분과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