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손흥민-네이마르' 빅매치 성사...축협 "확인된 바 없다"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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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포레스트 DB ⓒ forest-news/네이마르(PSG, 인스타그램 제공)



15일 평양 북한전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브라질과 A매치 경기를 갖는다.


브라질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과 친선전을 벌인다고 밝혔다.  


브라질 친선전에 앞서 대표팀은 다음달 15일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레바논과의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평양 원정 경기로 인해 담당자가 자리에 없다"면서도 브라질 친선경기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만약 브라질축구협회 일정대로라면 피파 랭킹 3위의 브라질과 6번째 친선전을 갖게 될 전망이다.


브라질과 5경기를 치른 대표팀은 1승4패의 전적을 기록중이다. 지난 1999년 잠실에서 열린 브라질과 친선전에서 김도훈(울산현대 감독)의 결승골로 1대0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2013년 10월 네이마르와 오스카에게 골을 허용하며 0대2로 패했다.


한편 오는 15일 29년만에 성사된 평양 원정 북한과의 경기에서는 TV 방송 중계 없이 치러지게 됐다. 이날 지상파 3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3차전 남북 간 경기 중계는 무산됐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