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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노선영, 빙상연맹 실수에 무산된 올림픽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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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 뉴스 캡쳐)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노선영(29) 선수가 빙상연맹의 안일한 대처로 출전이 무산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노선영 선수는 2년 전 골육종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쇼트트랙 샛별 故 노진규 선수의 누나다. 노선영 선수는  22일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이번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자신의 올림픽 종목인 팀 추월에 출전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올림픽을 단 18일 앞두고 벌어진 일이라 올림픽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 중이던 노 선수는 갑자기 선수촌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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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태는 빙상경기연맹이 대회 규칙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데서 비롯됐다. 앞서 평창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 1~4차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여자 대표팀은 팀 추월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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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었을지라도 각 선수가 개인 종목 출전권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연맹이 이를 간과했다. 노 선수는 팀 추월 대표로 뽑힌 후 개인 종목보다는 팀 추월에 집중했고, 결국 개인종목에서 예비순위 2위로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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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빙상연맹 측은 ISU(국제빙상연맹)가 발표한 평창올림픽 엔트리 자격기준에 세부 설명이 없었으며, 애초 ISU 측에서 올림픽 팀 추월 출전자격이 '기준 기록'만 통과하면 가능하다고 했으나, 차후에 개인 종목 출전 선수만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고 말을 바꿨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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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 매체는 빙상연맹 측이 ISU 규정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된 부분인 '올림픽 엔트리에 포함된 스케이터들과 팀들은 일반 규정을 따라야 한다'는 부분을 아예 해석을 하지 않아 이 같은 사태가 벌어졌다고 2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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