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원정 승리 경남, 인천·제주 격차 더 벌렸다

이윤기 기자

19일 '파이널라운드' 돌입...경남·상주·수원 등 '파이널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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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무승부가 심리적으로 좋게 작용할 것이라 본다"고 했던 김종부 감독의 말이 그대로 적중했다.


'파이널 라운드'를 앞둔 K리그1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경남FC가 제주를 상대로 승리하며 시즌 첫 원정 승리를 거뒀다.


경남은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3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베테랑' 조재철·우주성의 연속골로 2대1 승리를 기록했다.


앞서 경남은 태풍으로 두 차례 순연돼 열리게 된 30라운드 전북전에서 김준범의 극장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전 귀중한 승점 1점과 선수들의 자신감을 보탠 경남은 이날 제주전 승리로 강등위기에서 겨우 한 숨을 돌리게 됐다. 


정규리그 33라운드 가운데 단 5승만을 거둔 경남은 승점 28점으로 10위 자리를 지키며 인천(승점 26)·제주(승점 23)와 격차를 더 벌리게 됐다.


잔류경쟁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파이널 라운드'를 맞게 된 경남은 상주, 수원, 성남, 인천, 제주와 파이널 B그룹에서 결전을 치르게 된다.


A매치 휴식기에 이어 K리그1 우승을 다투는 상위 그룹 '파이널A'와 강등이 걸린 '파이널B' 라운드는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