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신년인터뷰] 김경수 경남도지사 "경·부·울 동남권 경제공동체 만들겠다"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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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경남도 제공)ⓒ forest-news



"경남·부산·울산이 힘을 모아 동남권 경제공동체를 만들겠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020년 새해를 맞아 신년 메시지에서 "초광역 협력을 강화해 동남권을 또하나의 수도권, 메가시티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스마트 산단, 서부경남 KTX, 진해 스마트 대형항만 3대 국책사업을 중심으로 경남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쌓는데 주력해 왔다"며 "새해는 그 토대 위에서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이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수도권 블랙홀 현상을 막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도 불가능하다"며 "우리 경남을 청년들이 떠나가는 곳이 아니라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특별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수한 인재를 지역공동체가 함께 길러내도록 경남을 '교육특별도'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새해에도 도민여러분과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위해 중단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