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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가상화폐 실명확인계좌 도입 연기..."폐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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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가상화폐 실명확인 계좌 도입 연기 방침을 밝히며 가상화폐 시장이 연일 흔들리고 있다.

12일 오전 일부 매체에서 신한은행이 가상화폐 실명확인 계좌 도입을 철회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실상 가상화폐 계좌 폐지를 뜻하는 것으로 이 방안이 시행될 경우 타 은행에까지 영향을 미쳐 가상화폐 거래가 크게 위축될 수 있다. 이에 신한은행은 해당 보도를 부인하고 "실명확인 계좌 도입 시기를 연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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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측은 "가상화폐 실명확인 계좌 도입을 위해서는 자금세탁방지 관련 시스템이 갖춰져야 하는데 해당 시스템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갖추기 위해 도입 시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지난 10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코빗, 이야랩스 등 3곳에 기존 신한은행 가상계좌를 정리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는 기존 가상계좌에 입금은 되지 않고, 가상계좌에서 개인 계좌로 출금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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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날 11일 오전 법무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를 목표로 법안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히고 금융위도 "거래소 폐지는 각 부처간 조율된 사항이다"라며 의견을 보태자 가상화폐 시장이 크게 흔들리며 대다수의 코인들이 폭락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청와대가 법무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방안에 대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부처간 조율된 사항도 아니다"라며 부인하면서 잠시 코인 시장이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다음날인 12일 또다시 신한은행의 가상화폐 계좌 폐지 방안 등의 보도가 쏟아지면서 연일 가상화폐 시장이 크게 출렁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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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기준 비트코인 1869만 1천 원, 이더리움 160만 1천 원, 리플 2,660원, 에이다 935원 등 전날과 크게 다르지 않게 하락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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