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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TM 티저 공개, 1세대 싼타페부터 현재 싼타페까지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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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TM 티저가 공개됐다. 대한민국 대표 SUV차량을 꼽으라면 당연 싼타페가 1위로 꼽힐 것이다.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지금도 그 사랑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현대 싼타페. 이번 2018년도 티저가 공개된 순간 싼타페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두근 거리게 만드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이번에 티저가 공개된 만큼 산타페SM부터 신형 싼타페TM까지의 변천사와 싼타페TM에 탑재될 기능들을 알아보자.







1. 싼타페SM 2000년~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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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다양한 키워드들이 자동차 분야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음악이나 요리 이런 레저들이 키워드에 들어오다보니 승용차의 편안함과 SUV의 역동성이 가미된 차량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현대차는 이러한 유행에 따라 SUV시장에 도전하게 된다. 이때 만들어진 차량이 싼타페다. 싼타페는 27개월 동안 총 2,90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차량이다.


유행을 따라서 들어온 차라 싼타페는 여유와 자유를 추구하는 이미지를 심었으며 미국 뉴멕시코 주의 주도의 이름을 따와서 만들어졌다. 그리고 그 이름에 담긴 뜻대로 싼타페는 가족을 위한 레저용 자동차를 지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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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의 첫 등장은 1999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모습을 보였고, 당시 SUV 시장의 대세였던 프레임 방식을 적용한 갤로퍼와 스포티지와 다르게 모노코크 방식을 채택해 안정성과 활용성을 부각시켰다. 


디자인 개발 당시 현대차 LA스튜디오에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디자인을 제시했다. 그들은 차량에 근육이 표현됐으면 좋겠다고 콘셉트를 근육을 잡고 디자인을 시작했다. 덕분에 스포티한 느낌은 물론 볼륨감을 과시했다. 그리고 유선형 유리를 채택해 넓은 시야를 확보했으며 그물형 라디에이터그릴, 둥글고 투명한 포그램프, 두 개의 머플러를 채택하는 등 남다른 이미지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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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싼타페SM은 등장과 동시에 국내 SUV 시장을 순식간에 휩쓸었고, 미국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인지도를 쌓는데 있어서 큰 이바지를 했다. 또한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우수 산업디자인(GD)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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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한 레저용 차량인 만큼 성능 측면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기존 디젤 엔진보다 연비가 15%, 출력이 24%가 향상되었고 진동 밑 소음이 대폭 개선된 2.0L D엔진을 탑재했다. D엔진은 현대차 최초의 커먼레일 디젤 엔진으로 115마력에 26.5kg.m 토크 성능을 보였다.


이렇게 싼타페SM은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으로 당시 많은 운전자들의 최애차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2. 싼타페CM 2005년~2012년

싼타페는 2005년 말에 전면적인 개조에 들어갔다. 이때 다시 큰 관심이 쏠렸는데 이전 SM버전의 영향때문이었다. 싼타페 CM은 26개월의 기간동안 1,600억원의 개발비가 들어갔다. 이전에는 다음 세대로 넘어가면 이름을 바꿨는데 이번에는 바꾸지 않았다. 이유는 국내외 성공 이력과 1세대 싼타페 마니아 층이 너무 두터워서가 주된 원인으로 생각된다.

 

싼타페SM이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면, 싼타페CM은 스타일리쉬한 SUV를 목적에 뒀다. 이 시기 현대차는 자동차의 발상지 유렵 내 인지도를 쌓기 위해 유럽 수출 및 현지화 전략을 진행하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이 점을 두고 디자인은 강렬한 이미지 대신 세련미와 곡선을 부각시킨 디자인으로 보다 젊고 스타일리쉬한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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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앞 유리에서 그릴까지 보닛 라인이 보다 스포티하게 변했으며 휠 또한 16인치에서 17~18인치로 더욱 크게 만들어 강인한 인상을 심겨주었다. 내부 인테리어도 신경을 썼다. 더욱 고급스럽운 디자인으로 바뀐 내부와 뒤쪽 방향으로 설계됐던 3열 시트가 앞쪽 방향으로 바뀌어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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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는 차승원이 광고에 출연하여 더 잘 알려진 싼타페 더 스타일이 출시되었다. 다음 모델로는 보기 힘들었고 가벼운 품질 개선과 조금더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의 변경이 눈에 띄었다. 초창기에는 좋지 않은 평이 많았고 이후 2012년형 싼타페 더 스타일이 다시 나오면서 이러한 논쟁은 가라앉게 되었다.


당시 캠핑 라이프가 유행하면서 도심 주행 및 여행까지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싼타페 더 스타일의 등장은 좋은 인상을 남길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이때 출시된 싼타페는 높은 판매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엔진의 경우에는 이전에 썻던 D엔진에서 R엔진으로 변경시켰다. R엔진은 200마력에 44.5kg.m 출력을 보여 세련된 디자인과 달리 강력한 출력을 과시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엔진출력 면에서 높은 향상을 보여 SUV다운 강력한 주행성능을 실현했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총 200만 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싼타페로 올리는데 성공했으며 브랜드 파워 사승으로 이어져 지금의 현대를 만드는데 큰 공헌을 했다.







3. 싼타페DM 201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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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더 스타일을 선보이고 얼마 안 돼서 현대차는 싼타페의 전면 개조에 들어갔다. 첫 등장은 2012년 4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였다. 이때 2대의 차량이 등장했는데 숏 바디, 롱 바디 두 모델을 선보였다. 여기서 숏 바디 모델이 싼타페DM이었고 롱 바디 모델이 맥스크루즈였다. 싼타페DM은 헥사고날 그릴과 플루이딕 스컬프처가 적용되면서 패밀리푹 대표 SUV가 되어 한층 더 세련되고 현대 특유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길이가 더 길어지고 차체가 낮아져 전 세대에 비해 스포티한 이미지가 훨씬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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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된 시대인 만큼 안전 및 편의를 위한 기능들이 대거 적용되어 품질 향상도 이루어졌다. 대표적으로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차량 충돌 시 시트 벨트가 신속하게 조여져 골반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하체 상해 저감 장치, 오토 홀드 등 상당히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또한 내비게이션 및 IT시스템 연계 서비스 블루링크가 적용되어 운전자가 차량 거리와 상관없이 어디서나 원격 시동, 도어 개폐 등을 조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디자인과 기능들의 성능이 크게 향상되면서 한때는 월간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상위권의 판매량에 들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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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싼타페 더 프라임이 출시되었다. 범퍼와 헤드램프, 알루미늄 휠 등의 디자인이 전보다 더 역동적인 형태로 변경됐고, LED 주간 주행등도 추가되었다. 내부의 경우 편의성과 고급화에 초점을 맞춰 계기판 디자인의 시인성을 높이고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지게 바뀌었다.


이후 계속 구조개선을 했으며 덕분에 2017년형 모델은 IIHS 안전 테스트에서 일부 사항을 제외하고 만점을 받아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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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R2.0 및 2.2 e-VGT R 디젤 엔진이 탑재돼 186마력/202마력 41.0Kg.m/45.0kg.m 토크로 넉넉한 출력을 자랑했다.








4. 싼타페TM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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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화려한 경력 덕분에 신형 싼타페의 등장 소식은 파격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져 정점을 찍고 있다. 하지만 티저만 공개됐을 뿐 확실한 내용과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서 신형 싼타페에 대한 궁금증은 계속 늘기만 했다.


사람들은 신형 싼타페의 티저를 보고 많은 추측을 시도했다. 외부 디자인이 어떻게 변경됐는 지 등을 알 수 있었다. 아래는 여러 기관에서 예상한 싼타페TM의 예상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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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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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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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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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타임즈


위의 사진들의 공통점을 미루어 볼 때 전면부는 싼타페DM보다 더 단순해졌다. 현대 패밀리룩인 그릴 옆은 더 평평해졌고 현대차 코나를 보는 듯한 헤드램프는 이전 세대에 비해 날카로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형태만 보자면 분리형 헤드램프로 보이며 휀더가 완전히 둥근 아치 형태에서 직선이 강조된 완만한 아치 형태로 변경됐다. 한편으로는 '코나와 비슷하다'라는 의견이 많지만 이번에 공개된 티저를 보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싼타페TM에서 유독 눈에 띄는 부분은 3열 창문이 확장되었다. 이전 세대에 비해 이번 싼타페는 3열 창문이 더욱 넓어져 3열 탑승객들의 시야가 더욱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야 확보만 신경 쓴 것이 아니라 편의성을 위해 공간 확보까지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전체적으로 싼타페TM이 패밀리카의 분위기에서 그치지 않고 트렌디하고 스포티한 도시 남자의 이미지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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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티저가 공개되면서 캄테크 기능이 소개되었다.


캄테크란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지만, 주의를 기울이거나 집중할 필요가 없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러한 속성에 맞춰 신형 싼타페DM에는 기존 ADAS 기술에 후방 교차충돌 보조 시스템 및 후석 승객 알림 기능 등 운전자가 미처 신경 쓰지 못하는 부분을 조용히 도와주는 새로운 기능이 소개됐다. 더불어 이전 세대 싼타페에서 탑승과 거주가 불편했던 부분은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속에서 나오는 싼타페TM은 오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전국 6개 지점에서 '신형 싼타페 커스터머 프리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형 싼타페 커스터머 프리뷰 사전예약은 1월 27일부터 전용 홈페이지(https://santafepreview.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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