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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Aston Marin)' 벤츠의 6기통 엔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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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고가의 스포츠카 브랜드로 유명한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이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가져온다는 소식이다. 호주에 있는 자동차 매체 휠즈(Wheels)에 따르면 애스턴 마틴의 치프 엔지니어인 '맷 베커'는 최근 독일 슈튜트가르트에 자리한 벤츠 테스트 시설에서 메르세데스-AMG CLS 53을 몰아보고 깜짝 놀라며 "똑똑한 엔진(Smart engine)을 가졌다"며 흥미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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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스턴 마틴은 DB11과 밴티지에 AMG의 V8 4.0L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들 얹는 등 벤츠와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는 모습이다. 때문에 엔트리 모델인 밴티지에 기본 사양으로 벤츠의 6기통 엔진을 얹어 출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AMG C 43, AMG E 43 등에 두루 쓰이는 엔진으로 모델에 따라 최고출력 380마력부터 435마력까지 뽑아내고 있다. 밴티치 V8의 최고출력은 503마력으로 애스턴 마틴에 쓰기엔 아주 적합한 엔진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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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엔진에는 'EQ 부스트'라고 부르는 능력이 있다. 가령 가속을 할 때 순간적으로 16kw를 뿜는 전기 모터가 힘을 더한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완성하는 주 구성원인 것이다. 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달리 리튬-이온 배터리가 필요 없어 제조단가가 싸고 패키징도 간편하다. 정차 시 시동을 끄고 켜는 '오토 스타트&스탑' 기능의 사용 시간도 대폭 늘릴 수 있다.


AMG CLS 53의 경우 제로백(0km→100km/h)이 4.5초에 달하며, 최고속도는 270km/h를 자랑한다. 즉, 애스턴 마틴이 걱정하는 환경규제의 대응과 화끈한 성능을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다. 또한, 매스턴 마틴 CEO 팔머(Andy Palmer)가 지난 9월에 "향후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힌 상태이기 때문에, 벤츠의 6기통 엔진 투입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판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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