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어머니 재산 노린 '용산 일가족 살해범', 실명과 얼굴 공개돼

14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어머니 재산을 노리고 흉기로 살해한 일명 '용산 일가족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관(34) 얼굴을 언론에 공개했다.


경찰은 '특정강력범죄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신상공개결정위원회를 열어 피의자 김성관이 중대하고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하여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편 피의자는 지난해 10월 친모 A(54) 씨와 이부동생 B(14)군, 계부 C(57)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범행 직후 어머니 계좌에서 1억 2천여만원 빼내 뉴질랜드로 출근했으나, 도피 6일만에 과거 저지른 절도 사건으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도피 80일만에 한국으로 송환됐다.


현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피의자가 우발적으로 일으킨 범행이 아닌 어머니의 재산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일으켰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한 15일 오후 1시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현장검증을 진행했으며, 신원공개가 결정됨에 따라 피의자는 얼굴을 가릴 수 있는 모자 및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범행과정이 재연됐다.


경찰 관게자는 "어번 검증은 김씨의 진술 내용과 현장 상황을 대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기 게시글

facebook
페북에 매일 새로운 이야기가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