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1조원 CTR그룹, 기업아카이브 등재한다

김기호 기자

경제에 인문학을…”창원시, 기업아카이브 지원 (자치행정과).jpg

허성무 창원시장이 4일 강태룡 센트랄그룹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기업아카이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forest-news



창원시가 공공기록물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통해 축적한 민간기록 수집과 관리, 전시에 대한 기록관리 업무역량을 역내 민간기업으로 전수한다.


창원시는 지난 4일 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창원의 대표 강소기업인 센트랄 그룹과 '기업아카이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성무 시장과 강태룡 센트랄 그룹 회장이 직접 참여해 서명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록활동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록활동 담당자의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기록관련 세미나 및 컨퍼런스의 상호 참여와 공공기록물과 기업기록물의 교류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민간기업의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집된 민간기록을 보존하고 활용, 민간에 공개하기 위해 구축하고 있는 창원시 아카이브시스템에 별도의 기업컬렉션 코너를 마련해 센트럴 그룹의 기업아카이브를 등재할 방침이다. 


한편 센트랄 그룹은 창원에 본사를 두고 1971년 2월 창립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그룹 연 매출액 1조원에 육박하는 창원의 손꼽히는 대표 강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