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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 소간지에서 아빠가 되기까지

영화 <군함도> 이후에 참 오랜만에 보는 얼굴입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손예진과 함께 복귀한 소지섭. 조만간 나영석 PD가 연출한 <숲속의 작은 집>에 배우 박신혜와 함께 출연해 한동안 오래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컷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아내를 병을 잃고 혼자 아들을 키워나가는 싱글 아빠가 되어 버린 ‘우진’. 1년 뒤 장마와 함께 그녀가 돌아왔는데요. 결국 다시 떠나야만 하지만, 떠나기까지 함께 보내는 시간을 그린 영화로 현재 박스 오피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화로도 열일하는 소지섭은 생각보다 필모그래피의 영화가 많지 않습니다. 뒤돌아 보면,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유령>, <주군의 태양>까지 그의 대표작은 죄다 드라마입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컷


그래서 드라마가 아닌 영화 속의, 그리고 영화 배우로써의 소지섭을 만나볼까 하는데요. 배우 소지섭이 영화배우로써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함께 보시죠.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
소간지에서 아빠가 되기까지






카리스마 작렬하는 남성적 캐릭터



영화로써 대표적인 작품들을 살펴보면, 카리스마 작렬하는 남성적 캐릭터가 주를 이룹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는 영화다> 스틸컷


 출처 : 네이버 영화 <회사원> 스틸컷


초기작이자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영화는 영화다>에서 영화배우가 꿈인 깡패 ‘이강패’ 역을 시작으로 영화 <회사원>의 살인청부업자 ‘지형도’ 역, 영화 <군함도>의 종로 깡패 두목인 ‘칠성’ 역 등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에서 공통적으로 비슷한 분위기의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군함도> 스틸컷


그 중에서도 영화 <영화는 영화다>는 그에게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쓸게 해줌으로써 역대 대표작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의외의 해외진출



소지섭은 의외로 몇 편의 해외 영화를 찍었습니다. 할리우드까지 진출은 하지 못했지만, 일본 영화 <게게게 노 키타로>, <게게게 노 키타로2-천년 저주의 노래>와 한중 합작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에 출연했었죠.


 출처 : 네이버 영화 <게게게 노 키타로> 스틸컷


일본 영화인 <게게게 노 키타로>에서는 조연으로 도깨비 ‘야차’ 역을 맡았고, 한중 합작 영화인 <시피의 연애 매뉴얼>에선 주연인 ‘제프’ 역을 맡아 장쯔이와 판빙빙 등의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시피의 연애 매뉴얼> 스틸컷


세 영화 모두 국내에서 큰 흥행을 거둔 영화들은 아니지만, 소지섭은 언제나 해외 영화에 출연할 의지가 있다고 합니다.






멜로 영화 속 순정남



 출처 : 네이버 영화 <오직 그대만> 스틸컷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같이 멜로 영화에 출연한 필모그래피도 분명 있습니다. 한효주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영화 <오직 그대만>과 김지원과 호흡을 맞췄던 <좋은 날>이 있죠.


모든 영화에서 소지섭의 공통점은 순정남 캐릭터를 연기했다는 것인데요.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는 시력을 잃어가지만 정화(한효주 분)만을 바라보는 ‘철민’ 역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사랑이 떠났지만 평생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우진’ 역을 연기했죠.


 출처 : 네이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컷


그러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눈에 띄는 점은 남자에서 아빠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데뷔 이후 처음 연기하게 된 아빠 캐릭터였죠.


 출처 : 네이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컷


때문에 이 영화를 통해 우리가 시사할 수 있는 점이 많을 겁니다. 90년 대 복고풍 향수 속에서 남자로써 오직 한 사람을 사랑하는 모습과 아빠로써 살아가는 가장의 모습 등이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요소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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