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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 멜로퀸이 되기까지 로맨스영화 7편

화이트데이를 맞아 멜로영화를 통해 스크린으로 복귀하고, 조만간 드라마를 통해 안방마저 복귀할 여배우가 있습니다. 멜로 여신,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며 ‘멜로퀸’으로 불리는 여배우 손예진입니다.


 


현재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한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멜로 영화가 상영 중인데요. 정말 오랜만에 멜로 영화로써 손예진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멜로퀸의 저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면서, 그 간 손예진이라는 여배우가 멜로퀸이 되기까지 어떤 길을 걷어왔는지 함께 보려고 합니다. 역대 멜로 영화 속 손예진을 모았습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

멜로퀸이 되기까지 로맨스영화 7편






연애소설(2002)



차태현, 이은주, 손예진 주연의 영화 <연애소설>에서 수인 역을 맡았습니다. 영화를 통해 첫 주연을 맡은 작품이기도 하죠. 친구였던 세 사람 지환(차태현 분), 경희(이은주 분) 그리고 수인(손예진 분) 사이에서 미묘한 감정 변화들이 일어나면서 관계가 얽히게 되는 영화입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연애소설> 스틸컷


특히, 손예진이 맡은 수인은 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밝은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였죠. 또한 어느 덧 16년 전 영화이다 보니 지금 다시 본다면, 세 배우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클래식(2003)



아마 손예진의 대표작을 뽑으라고 한다면 이 영화가 될 것입니다. 조인성, 조승우, 손예진 주연의 <클래식>입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클래식> 스틸컷


특히 손예진은 지혜와 주희, 1인 2역을 소화했습니다. 현재의 지혜와 과거의 주희를 연기한 것이죠. 비슷하면서도 다른 첫사랑을 연기하면서 여러 명장면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클래식> 스틸컷


손예진의 영화라고 한다면 <클래식>만한 영화가 없겠죠.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출처 : 네이버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스틸컷


<클래식> 이후 그 못지 않은 작품으로 정우성, 손예진 주연의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건망증이 심한 수진 역을 맡았습니다.


건망증으로 두 사람이 만났지만, 결혼 후 알츠하이머병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점점 사라져가는 기억과 어떻게든 사랑을 이어가려는 정통 멜로물이죠.






작업의 정석(2005)



앞 서 손예진은 풋풋하고 애절하면서 절절한 멜로물의 여주인공이었다면, 조금은 다른 시도를 보여주는 작품이 바로 송일국, 손예진 주연의 <작업의 정석>입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작업의 정석> 스틸컷


로맨틱이라는 장르는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코미디가 많이 첨가된 영화에 도전한 것이죠. 특히나 수수했던 이미지를 벗어나 짙은 화장에 뻔뻔하게 내숭을 떠는 캐릭터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내가 결혼했다(2008)



 출처 : 네이버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스틸컷


김주혁, 손예진 주연의 <아내가 결혼했다>에서는 자유분방하고 열린 연애관을 추구하는 인아 역을 맡았습니다.


사랑을 독점하고 싶었던 덕훈(김주혁 분)은 결국 인아와 결혼까지 하게 되지만, 여전히 자유분방한 그녀는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고 싶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뱉게 되죠. 여전히 이러한 발상과 철학은 충격적으로 다가오지만, 전반적으로 손예진이었기에 용납 가능했다는 평이 주를 이룹니다.






오싹한 연애(2011)



2010년에 들어서는 멜로라는 장르의 흥행이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예진은 로코 영화의 주연을 맡았는데요. 그 영화가 바로 이민기, 손예진 주연의 <오싹한 연애>였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오싹한 연애> 스틸컷


손예진은 귀신을 보는 여리라는 역을 맡았는데요. 귀신의 방해로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한 여자를 연기했습니다. 그러다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 분)을 만나 귀신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이루어가는 로코영화입니다. 소재는 호러이지만, 로코적 성격이 강한 영화였죠.






지금, 만나러 갑니다(2018)



멜로라는 장르가 흥행하기 어려워서인지 <오싹한 연애> 이후 6년간, 손예진은 다른 장르의 작품들에 도전해왔습니다. <해적>이나 <덕혜옹주>등이 있었죠.


 출처 : 네이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컷


그리고 2018년 드디어 멜로 영화로 돌아왔는데요. 한국에서도 흥행했었던 일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리메이크한 영화에서 기억을 잃은 채 남편과 아들 곁으로 살아 돌아온 수아 역을 맡았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컷


특히, 일본 원작의 풋풋하고 애절한 느낌과 한국 영화가 가진 특유의 로코적 성격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어쩌면 지난 16년간 보여주었던 손예진식의 멜로가 빛을 바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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