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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자동차 번호판에 담겨진 의미와 새로 도입될 신규 번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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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수많은 자동차의 차종은 모두 다르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동차 전면과 후면에 부착되어 있는 '차량 번호판'인데, 저 숫자와 한글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번호판은 차량종류, 차량용도, 일련번호 등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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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 그 차량번호의 경우의 수 2,154만 개가 모두 소진돼서 정부는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 도입을 결정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월 평균 16만 대 규모의 차량이 신규 등록되고 있다. 특히 수입차 브랜드의 경우 전년 동월 판매량 2만 51대 보다 약 30% 증가하면서 급속도의 성장제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점점 늘어나는 신규 차량 등록으로 인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자동차 등록번호 체계로는 한계가 있어 다시 새로운 등록번호 체계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늘은 지금까지 사용되었던 번호판의 의미와 새로 도입될 번호판에 대해서 알아보자







-차량 번호판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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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은 1893년 프랑스 파리의 경찰이 시속 30킬로미터 이상으로 달리는 자동차를 본 후, 차량의 차주의 이름과 주소, 번호를 기재하여 차량 좌측에 기재해달라고 부탁한 것을 시초로 1900년대 초 유럽 전역이 이것이 시행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04년 처음으로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되었으며, 오리이 자동차 상회라는 승합차 회사가 전국 9개 노선의 운행을 허가받고 영업을 시작하면서 부탁했다고 한다.


모양은 검은색 칠판에 흰 글씨로 오른쪽에는 등록한 도시 이름을 한자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쓰고, 왼쪽에는 경찰이 준 두 자리 숫자를 기재해 앞에만 달았다고 한다.











-현재 사용 되는 자동차 번호판의 숫자와 글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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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운행되는 모든 차는 각기 다른 번호들이 부여되어 있고 이 번호가 기재된 번호판은 모든 차량 전면에 필수적으로 부착되어있어야 한다. 그리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번호판은 2004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이전에는 지역명을 표기 했으나 현재는 가운데 하나의 한글로 표기되어있다.


현재 사용 되는 번호판을 살펴보면 앞에 두 자리의 숫자와 글자, 뒤에 네 자리의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 맨 앞자리 숫자는 차량의 종류를 의미한다. 01~69번까지는 일반 승용 차량, 70~79번은 승합 차량, 80~97번은 화물 차량, 98~99번은 응급 차량 또는 특수 차량으로 분류되어있다.


가운데 한글이 담고 있는 의미는 '차량 용도'로 일반 자가용 및 비사업용 차량, 일반 사업용 차량, 렌터카, 택배용, 군용 등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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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나 인터넷을 통해 많이 알려진 택시는 아, 바, 사, 자 라는 글자가 사용 되면 렌터카는 하, 허, 호 등이 있다. 그리고 군용에서 사용되는 차량의 경우는 한글에 받침이 있는 게 특이한 점이라면 특이한 점이다.


국방부 및 직할부대는 '국', 합동참모본부는 '합', 육군은 '육', 해군 및 해병대는 '해', 공군은 '공' 으로 분류되어 표기되어 있다.



마지막 네 자리 숫자는 차량등록사업소(일련번호)에 등록된 번호로 0100~9999까지 숫자 중 하나가 발급된다. 이전에는 1000부터 4자리 숫자로 발급 되었지만 신규 차량 등록대수가 증가하면서 0123과 같은 3자리 숫자로도 발급되고 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이 마저도 모든 경우의 수가 돌아가다 보니 부족해진 실정이다. 그래서 정부는 새로운 등록번호 체계를 도입했다.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새 자동차 번호판 개선 방안은 지금 사용 되고 있는 '00가 0000' 형식에서 앞 숫자 한 자리를 추가해 '000가 0000' 체계 또는 한글에 받침을 추가한 '00각 0000' 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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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가 들어가 있는 번호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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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반 차량의 경우 흰색 바탕의 자동차 번호판이 달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2006년 이전 차량의 경우는 초록색 바탕의 번호판을 사용해 아직 그 모습을 길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각기 다른 색상의 자동차 번호판이 존재하는 모습을 길에서 볼 수 있다. 가장 많이 보이는 색상이 우리가 흔히들 봐왔던 택시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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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흰색 바탕은 일반 자가용 및 렌터카 등이 사용되고 있고, 노란색은 앞서 말했 듯이 택시와 버스 같은 영업용 차량을 의미한다.


간혹 길에서 푸른색 바탕의 번호판도 보이는데 흰색글씨에 푸른색 바탕이면 주로 외교관 차량이거나 정부 소속 차량이다. 최근에 추가된 하늘색 번호판은 친환경 자동차를 표시하는 번호판인데 전기자동차나 수소연료전지자동차를 말한다.


하지만 친환경 차량이라고 하더라도 노란색 번호판을 사용하는 택시 등 영업용 차량은 노란색이 우선적으로 채택되며, 렌터카의 경우에는 하늘색 번호판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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