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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낭만적인 차 '클래식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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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스마트워치, 테블릿PC 등 최첨단 디지털 기기들이 판을 치는 지금, 시대를 거슬러 아날로그 감성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날로그는 조금은 불편한 감이 있지만 그 투박함 속에 묻어나는 따뜻한 감성으로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아날로그와 클래식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어, 이미 단종된 과거의 제품이 다시 큰 인기를 얻기도 한다. 특히 시계가 이런 특징이 강하게 들어난다. 클래식한 부분과 감성을 자극 할 수록 비싼 시계가 제작되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자동차 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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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이나 지나야지 클래식카로 분류할 수 있는가하면, 디자인이나 성능 나라별, 전문가별로 조금씩 다르다. 그리고 이런 클래식카의 분류는 소위 ‘드림카’로 분류되는 차량일수록 그 가치가 더해진다. 클래식카의 가치를 평가하는 요소는 생산된 수량과 남아있는 수량, 차량의 순정 유지 정도, 당대의 평가 등 여러가지가 종합적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쉽게 구매하기 힘든 ‘드림카’가 클래식카의 반열에 오를 경우 그 가치는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


세계에는 수많은 클래식카들이 있지만 오늘은 우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클래식카 6종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어떤 감성카들이 있는 지 아래 함께 살펴보자.









올드카의 대명사 닛산 휘가로(Nissan Fig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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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휘가로는 클래식카를 타기에는 환경이 굉장히 좋지않은 대한민국에서 클래식카 , 올드카 의 대명사 라고 할 수 있다.


닛산 휘가로는 1989년 ~ 1991년 까지 일본내수 그리고 영국에 수출하기 위해 딱 2만대를 생산한 뒤 일본에 15,000대 영국에 5천대 수출 했다. 30여년 가까이 된 지금 클래식카 환경이 굉장히 좋은 일본에서도 휘가로는 자취를 감추고 있어 일본에서 한국으로 휘가로를 취재하러 기자들이 올 정도고 영국에서는 그나마 휘가로 동호회가 활발해 5천대중 수십대 정도는 남아 있다.


그 2만대중에서 국내에는 일본 과 영국에서 수입된 휘가로가 수십대 있는데 그마저도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현재 운행이 되고 있는 휘가로는 20대 정도 일 듯 하다.









극강 포스 페라리 550 바르케타 피닌파리나(Ferrari 550 Barchetta)

페라리 차중에서 클래식카로 사랑받는 차종 중 하나이다. 바르케타 피닌파리나는 페라리의 전통이라고 불리는 FR레이아웃 V12 GT 혈통인 550 마라넬로의 오픈버전이다.


550마라넬로는 365 GTB/4 데이토나의 직계 후속으로 1996년 등장했다. 2000년 등장한 550 바르케타 피닌파리나는 12대의 프로토타입을 포함해 총 448대가 생산되었으며, 있으나 마나 한 얇은 소프트톱이 제공된다. 페라리 측 설명에 따르면, 진정한 오픈 에어링을 즐기기 위한 차로서 소프트톱은 임시방편일 뿐이라고 야기한다. 차 내에는 넘버링 플레이트가 있는데 이중 P01부터 P12까지가 프로토타입이다. 그러나 프로토타입과 이후 양산 버전은 넘버링 외에 일반인들이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비슷하게 나왔다.










콰트로의 아버지 아우디 콰트로(Audi Quat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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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에서 나온 최초의 콰트로, ‘Ur-Quattro’라는 별명을 가진 아우디의 콰트로는 등장과 함께 엄청난 존재감을 뿜뿜했으며 아우디 브랜드의 선봉장으로 자리 잡았다.


아우디 콰트로는 1977년에 시작되었다. 아우디의 섀시 엔지니어, ‘요르그 벤싱거'는 고성능 사륜구동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제시했고 아우디 내에서도 신선하게 느껴져 곧바로 차량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 이후 콰트로는 상시(Full-time) 사륜구동(4WD) 시대를 개척했다 할 만큼 사륜구동의 위력을 대중에 각인시켰다.


1980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아우디 콰트로는 이후 1991년까지 일관된 스타일링 아래 빠르게 발전하는 자동차 기술을 대거 적용했으며 총 1만 2,452대가 판매되었다.









포르쉐는 클래식카도 특별하게, 싱어 포르쉐(Singer Pors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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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 포르쉐의 주관은 뚜렷하다. 오직 포르쉐 964만을 취급한다. 포르쉐 964는 포르쉐 911의 2세대 모델로 964는 개발 코드를 의미한다. 1세대의 코드명이 911이었던 것을 이어받아 모델명으로 굳어진 모델이다. 3세대 모델인 993에 대한 리스토어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공개된 바는 없다.


이 차 이름을 ‘싱어’라고 쓴 이유는 창립자인 롭 딕킨슨이 가수 출신이기 때문이다. 롭 딕킨슨은 포르쉐의 엔진음을 음악에 비유했고, 자신의 포르쉐를 복원하면서 받은 주변의 관심에 싱어를 설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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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 포르쉐의 시작은 포르쉐 964 모델을 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고객이 원하면 싱어사가 구해주기도 한다. 물론 튜닝 비용과는 별도다. 싱어의 공장으로 들어간 포르쉐 964는 모든 부품을 해체한다. 다시 사용하는 것은 뼈대(섀시)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포르쉐 964모델 자체가 1989년부터 1994년까지 제작된 모델로 못해도 20년, 길게는 30년 가까이 된 모델인 만큼 철저한 보강이 필요하다.


싱어 포르쉐를 아는 이들이 말하는 진정한 가치는 따로 있다. 바로 엔진이다. F1 레이스카의 엔진을 손 보는 것으로 유명한 영국의 코스워스(Cosworth)로부터 제공받는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점은 따로 있다. 바로 ‘공랭식’, 그리고 ‘수평대항’ 엔진이라는 점이다.


그래서일까. 싱어 포르쉐의 가격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일단 기본 시작 가격이 3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구매 비용은 별도다. 고급 가죽을 비롯해 추가되는 사양이 많을 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폭스바겐 비틀(Volkswagen Bee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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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폭스바겐 비틀의 디자인을 보면 '오 예쁘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딱정벌레를 닮은 비틀은 아돌프 히틀러가 저렴하고 튼튼하면서 타기 좋은 차량을 만들라는 요청으로 제작된 차량이다.


1938년에 처음 등장한 비틀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물론 최근 폭스바겐 비틀의 단종 소식이 들려,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지만 비틀은 여전히 클래식카를 모르는 사람들도 한 번쯤 타보고 싶어 하는 차로 손꼽히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카 포니(P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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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하면서 이 포니가 등장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포니는 1975년 한국 최초로 개발된 양산형 자동차로 대한민국이 자동차 생산국으로 나아가는 시발점이 되었다. 후륜구동 5도어 해치백 스타일로 당시 유행하던 앞이 길고 뒤가 짧은 스타일이 돋보였다. 또한 포니는 3도어 해치백, 5도어 왜건, 픽업트럭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현재는 대한민국 클래식카로 큰 자리매김을 하고있다.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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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클래식카 문화가 자리잡지 못한 편이다.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최근 그 관심이 올라가고 있지만 여전히 ‘저게 왠 박물관에서 뛰쳐나온 고철이지’라는 시선을 받는 것이 현 위치라고 볼 수 있다. 싱어 포르쉐나 페라리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 고풍스러운 클래식카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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