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울산교육청, 2020년 기초학력 골든타임에 집중

류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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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사. 포레스트 DB ⓒ forest-news



울산교육청은 국정 과제인 기초학력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2020학년도에는 기초학력의 골든타임에 집중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교육청은 전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복합적 요인의 느린학습자 지원을 위해 △두드림학교 확대 실시 △전 일반고와 자공고의 기초학력 부진학생 지원 △읽기 곤란 학생 검사 및 치료 지원 확대 △기초학력 보장 방안 연구 용역 실시 △기초학력보장 TF팀 운영 △기초학력 진단활동 자료 개발 △초기 문해력 교육 연구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청주교육대학교와 업무 협약식 체결 등 다양한 사업으로 울산형 기초학력의 모습을 찾으려고 노력한 한 해라고 자평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2020학년도는 지난해의 성과를 발판으로 기존의 교실 내-학교 안-학교 밖이라는 3중망에서 가정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하는 기초학력 4중 안전망 체제를 구축으로 예방-진단-지도-지원시스템 내실화로 기초학력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느린 학습자'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한글책임교육 실시와 정서 및 읽기 곤란 학생의 치료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진단활동을 전 초등학교에 실시하고 전 초·중을 대상으로 한 두드림학교와 일반고 대상 기초학력보장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강화하고 수업 내 보조강사를 지원하는 기초학력 연구학교 및 선도학교(초1교, 중1교)도 운영 예정이다. 


또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두드림학교 예산을 학교의 실정에 맞춰 차등 지급하고 기초학력 전담 지도교사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지원 차원에서는 기초학력보장 TF팀의 자문을 통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지원 방안 모색, 한글 전문교사단 기본과정 직무연수, 수리력 전문교사단 기본과정 직무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기초학력 교원연수, 읽기 따라잡기 교사 리더 양성과정 직무연수 등 교원 연수 지원으로 느린 학습자 이해와 더불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문해력과 수리력 증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