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IT

'은행 출금·이체' 앱 하나로 해결...'오픈뱅킹' 시범가동

강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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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DB ⓒ forest-news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에서 자금 출금과 이체 등이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가 30일부터 시범 가동된다.


BNK경남은행·BNK부산·제주·전북·NH농협·신한·우리·KEB하나·IBK기업·KB국민 등 10개 은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픈뱅킹 고객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KDB산업·SC제일·한국씨티·수협·대구·광주·케이뱅크·한국카카오 등 나머지 8개 은행은 준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행 18곳 모두는 이체, 조회 등을 위한 정보 제공기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핀테크 기업까지 참여하는 오픈뱅킹 전면 시행은 다음달 18일부터 이뤄진다.


'오픈뱅킹'은 은행이 보유한 결제 기능과 고객 데이터를 제3자에게 공개하는 제도이다. 금융 소비자는 하나의 은행 앱에 자신의 모든 은행 계좌를 등록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만 이용 대상이라 전자상거래 등에 이용되는 가상계좌로의 입금은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