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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디서 나는 소리지?" 다양한 신호로 알려주는 내 자동차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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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든지 문제가 생기기 전에는 그 이상신호가 따라오기 마련이다. 날씨랑 사람도 마찬가지다. 큰 태풍이나 지진, 쓰나미가 오기 전에도 이상신호가 따라오며, 사람 건강도 이상이 생기기 전 몸에서 수많은 경호 신호를 보낸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모든 기계가 그렇겠지만 자동차 역시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운전자에게 소리나 냄새, 색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알려준다. 계기판 경고등부터 각종 소음과 냄새만 어떤 문제인지 알아도 자동차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가 보내는 이상 신호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소리가 알려주는 자동차의 이상


자동차의 상태는 소리로 알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어느 날부터 갑자기 들리지 않았던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면 반드시 소리의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정확히 이 소리가 어디서 나느 소린지 잘 모르겠으면 즉시 서비스센터에 가서 관리 받는 것이 좋다.




1. 브레이크에서 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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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는 안전과 가장 직결되는 부분이다. 여기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면 바로 서비스센터로 뛰어가자.


예전에는 조금만 브레이크를 험하게 다뤄도 쇳소리가 났지만 요즘은 성능도 좋아지고 수명이 늘어 그 교환 주기가 짧아졌다.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드드드득'소리가 나거나 '쉬이이익'의 쇳소리가 났을 때는 일반적인 경우 브레이크 패드 마모가 원인이 된다. 이 시기가 브레이크를 교환해야 될 시기이므로 즉시 교체하자.





2. 시동을 걸 때 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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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차에 타서 시동을 걸었다. 그런데 평소와는 다르게 보닛 쪽에서 '끼긱' 소리가 들린다면 타이밍벨트 장력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심해야 한다. 차에 대해서 조금 아는 사람이라면 타이밍 벨트를 조정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사실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이 역시 서비스센터로 달려가야 한다.


또한 시동이 걸릴 듯 말 듯 '드르륵' '컬컬' 소리가 나거나 늦게 시동이 걸린다면 배터리나 점화 플러그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확인 후 부품을 신속히 교체하는 것이 좋다.





3. 핸들을 돌릴 때 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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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 즉 핸들을 돌릴 때 '뚝뚝' 소리가 들린다면 등속조인트의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핸들 역시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빠른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다


등속조인트는 사람의 관절과 같이 엔진에서 발생한 힘을 자동차 바퀴에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핸들 조작 시 소리가 나는 경우 이 부분을 꼭 점검해보길 바란다.









냄새가 알려주는 자동차의 이상

음식냄새나 땀냄새 말고 평소에 나지 않았던 냄새가 자동차에서 난다면 그것 역시 자동차의 이상 상태를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다. 참고로 오랜시간 내부세차를 하지 않으면 쾌쾌한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내부세차를 꼼꼼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





1. 시큼한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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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냄새, 암모니아 냄새말고 차에서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배터리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배터리가 과잉 충전되거나 전압조정기가 고장인 경우 이런 시큰한 냄새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는 히터나 라이트와 같은 전기장치를 모두 가동해 전압을 모두 소모하면 해결이 되는 중요하지만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2. 달콤한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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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초콜릿이나 달콤한 향의 방향제가 없는 상황인데도 차에서 달콤한 냄새가 난다면 냉각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냉각수가 새거라 부족한 경우 이런 냄새가 난다.


냉각수가 모자라게 되면 과도한 열이 엔진에 전달되어 자칫 관련 부품들을 손상시키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교환주기를 길게 봐도 무방하긴 하지만 엔진오일 점검이나 기타 다른 점검을 하기위해 서비스센터에 들렸다면 냉각수도 점검하는 것이 좋다.





3. 고무타는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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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장 인지하기 쉬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나는 냄새가 이 고무타는 냄새일 것이다. 급브레이크로 인한 타이어의 손상으로 발생한 냄새일 수도 있고, 팬벨트가 늘어나 나는 냄새일 수도 있다. 이 두 가지 상황 다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서비스센터에 찾아가 타이어교체와 팬벨트 점검이 필요한 사항이다.





4. 쾌쾌한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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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쾌한 냄새의 원인은 대부분 차량 필터에 문제가 대부분이다. 필터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평소 주차하기 5분 정도 전에 히터나 에어컨을 모두 끄고 외기 순환모드로 주행한 후 습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필터같은 경우는 대부분 5~6개월 마다 교환해주며 요즘같이 공기가 안 좋은 날은 3개월을 주기로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필터를 자주 갈아주지 않으면 우리 건강에 타격이 오기 때문에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색깔이 알려주는 자동차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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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냄새로도 알 수 있지만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차에 문제가 생기면 즉시 계기판 경고등으로 이 사실을 알려준다. 기술이 많이 발달한 현재는 이 경고등이 자동차에 발생한 문제를 가장 정확하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경고등도 색상에 따라 차량의 상태를 구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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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 지금 즉시 해결이 필요!!


- 브레이크 경고등 : 운전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사이드 브레이크를 잠궈둔 채 차량을 움직이는 경우다. 그리고 이 경우 계기판에 분명히 빨간색으로 경고등이 표시되어 있을 텐데도 인지하지 않고 운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고등이 빨간색으로 표시가 된데는 다 이유가 있다.


브레이크를 잠궈둔 채로 운행을 하게 되면 브레이크 패드가 심하게 마모된다. 이 상태로 조금만 운전해도 연기가 올라오는 심각한 상황이 연출되니 꼭 확인하고 운행하길 바란다. 물론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었는데도 불구하고 빨간색 경고등이 나타날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사고와 직결되는 부분이므로 즉시 서비스센터에 가서 점검하길 바란다.



- 엔진오일 경고등 : 엔진오일이 부족하거나 펌프에 문제가 있을 경우 이 경고등이 점등된다. 엔진오일 역시 부족하게 되면 엔진에 관련된 부품들이 심각한 손상을 입기 때문에 즉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엔진오일은 개인적으로 갈기 힘들기 때문에 평소에 점검을 받아놓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 배터리 충전 경고등 : 이때는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 배터리 방전이나 팬벨트가 끊어졌을 때 점등되는데 즉시 정비소에 방문하지 않으면 운행이 불가할 수 있다.


배터리 방전은 시동이 꺼지거나 걸리지 않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 경우는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러 응급 조치한 후 정비소에 들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팬벨트가 끊어진 경우는 운행은 되지만 즉시 운행을 멈춰야 한다. 라디에이터 팬 등 차량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즉각 견인하여 정비소에 들리는 것이 좋다.





주황색 - 빠른 시일 내에 점검 요망


- 엔진 경고등 : 엔진 전자제어 장치나 배기가스 제어, 연료 공급장치에 관한 부분에서 이상이 있을 때 켜진다. 엔진 경고등이 켜진 채로 주행하면 운전 성능과 연료 소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가능한 한 빨리 정비소로 가는 것이 좋다.


- TPMS(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 타이어 공기압이 낮을 때 점등되며,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노면과의 접지 면적이 넓어져 미끄러짐이 심해 과열 및 연료 소모 과다를 유발하며 타이어 파손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겨울은 이 상태로도 운전을 해도 무방하지만 여름에는 위험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빠르게 정비소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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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연구소 한 마디


자동차는 문제가 생기면 위에 방법들 외에도 매우 다양한 신호들로 이상 상태를 운전자에게 알리려고 노력한다. 마치 어린 아이가 자기의 문제를 알리듯이. 그런데, 저런 이상 신호가 발생했을 때는 이미 문제가 생긴 후이기 때문에 위험한 상태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가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더 나아가 자동차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정기적으로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여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한 부분이다. 자동차도 나의 몸과 일부다 생각하는 것이 어찌보면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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