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9:37

이낙연 국무총리 "품질·기술 보증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

강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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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이낙연 국무총리 페이스북 페이지)포레스트 DB ⓒ forest-news



"세계인들은 우리가 만든 휴대전화를 자랑스럽게 들고 다닌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이 미래경쟁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축사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하면 값싼 제품을 연상하던 시절이 있었다"며 "그러나 이제 '메이드 인 코리아'는 품질과 기술을 보증하게 됐다. 거의 모든 나라의 백화점에 한국산 냉장고와 텔레비전이 고급품으로 진열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960년대 정부는 품질관리를 위한 기관과 제도를 가동하며 과감한 수출정책을 펼쳤다"며 "기업은 품질경영을 도입했고 노동자는 분임조 활동을 통해 품질 향상을 실현했다"고 전했다.


이 총리는 "올해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국가경쟁력에서 우리는 세계 13위에 올랐다. 거시경제 안정성 및 ICT 기반과 함께 혁신역량이 우리의 국가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라며 "품질인과 노사 여러분의 기여가 국가경쟁력 향상에도 공헌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는 신산업을 육성하고 소재·부품·장비의 경쟁력을 높이는 R&D와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대담하게 실행하고 있다"며 "정부의 그런 노력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동자와 사용자 여러분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행사에서 품질 혁신으로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전체 439점의 포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