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산 조짐 아프리카돼지열병...경남 유입 차단에 사활

이윤기 기자

민생안전점검과 합동점검반 편성...3일간 24곳 전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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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 현장(창원농업기술센터 제공)ⓒ forest-news



25일 인천 강화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경남도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유입 차단에 사활을 걸고 있다.


경남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4일 인천 강화군의 국내 5번째 확진판정 이후,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도내 유입도 안심할 수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에 따라 긴급방역 체계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면밀히 살펴볼 것을 특별지시했다.


이에 경상남도 감사관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사회재난으로 인식하고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민생안전점검과와 합동으로 점검반 4개반을 편성해 시군별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24곳을 3일간 전수 점검한다.


점검반은 소독시설 근무자의 근무실태, 소독시설 운영실태, 소독실시 기록부 및 소독필증 발급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주간뿐만 아니라 가축출하차량이 주로 이동하는 새벽시간대 소독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