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 150만명 걸었다

윤은정 기자

“물 위를 걷는 짜릿함”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관광과).jpg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창원시 제공)ⓒ forest-news



'바다 위를 걷는 다리'로 알려진 창원 마산합포구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 관광객이 150만명을 넘어섰다. 


창원시는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를 찾은 입장객이 9월 말 기준 157만9248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포로들이 건설한 콰이강의 다리와 모양이 닮아 '저도 콰이강의 다리'로 불리고 있다. 


영화 '인디안썸머'에서 주인공 박신양과 이미연이 여행을 떠나는 장면에 등장해 전국적으로 방문객이 몰렸고 사랑하는 연인과 손을 잡고 다리 끝까지 건너면 영원한 사랑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꼭 가야할 데이트 장소가 됐다.


아울러 창원시는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와 연계하여 해양드라이브 관광코스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바다를 테마로 한 해양관광코스는 저도 비치로드, 저도 연륙교, 구복예술촌, 신촌삼거리, 해양드라마세트장, 광암해수욕장, 한국의 아름다운 길을 연계한 해양드라이브 관광코스이다. 


구산면 저도 비치로드와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의 스릴체험을 시작으로 구복예술촌을 거쳐 해안변 드라이브와 해양드라마세트장을 관람하고 펄 파라다이스에서 희귀하고 신비한 수십 만 점의 화석과 조개 수집품, 바다 속을 이야기 하듯 조각한 목각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 


또 해양관광코스 주변 횟집에서는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고 주변 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로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주변 해안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