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재두루미 포토존' 50일만에 1만명 돌파

윤은정 기자

주남저수지사업소, ‘재두루미 포토존’ 1만 명 돌파 (1).JPG




창원 주남저수지 '재두루미 포토존'을 다녀간 탐방객 수가 설치 50일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추석 당일 람사르문화관이 휴관했음에도 연휴 동안 1500명의 탐방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재두루미 포토존은 생태 학습장의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아이들은 재두루미의 크기에 놀라며 생태해설사에게 재두루미를 실제로 본 적 있는지, 지금 어디 있는지, 언제 오는지 등 질문을 하며 호기심을 숨기지 못했다. 


곧 날이 추워지면 재두루미가 찾아와 볼 수 있다는 생태해설사의 말에 재두루미를 꼭 직접 보겠다는 아이들의 다짐은 사뭇 비장해 보이기까지 했다.


재두루미 포토존을 보고자 몰려든 탐방객에 의해 덩달아 '소망 솟대'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 


당초 주남저수지사업소에서 계획했던 것보다 소망 솟대가 문전성시를 이루자 관계자들은 긴급히 소망 종이와 재료를 보충하고 솟대를 추가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