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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양 갈비뼈 3개 골절…발로 짓밟히고 '쇼크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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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야산에 매장된 고준희(5)양이 폭행으로 숨졌을 수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중간 부검 소견이 나왔다.


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국과수는 외부 충격으로 인한 2차 쇼크사 가능성을 경찰에 통보했다.


경찰은 준희 양 사망 추정 전날인 지난해 4월 25일경 완주군 봉동읍 집에서 고씨가 준희 양의 등을 발로 차고 밟는 등 수차례 폭행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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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


폭행 이유는 준희 양이 밤이 깊었는데도 잠을 자지 않고 계속 보챘다는 것이었다. 


준희양 몸통 뒤쪽 갈비뼈 3개가 부려져 있던 점은 쇼크사 추정을 뒷받침한다.

장기 손상으로 인한 흉강 출혈이 있었다면 통상 목이 마르거나 거동이 불편하고 호흡이 고르지 않은 증상을 보인다.


준희양은 폭행을 당한 뒤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고씨에게 물을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쇼크사 가능성은 중간 소견일 뿐 정식 부검 결과가 아니다"며 "늦어도 오는 12일 이전에 부검 감정서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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