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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낳은 아기 4시간만에 숨지자 내다버린 20대 미혼모 구속


사진 : pixabay


집에서 혼자 아기를 낳은 뒤 아기가 숨지자 골목길에 내다버린 20대 미혼모가 구속됐다.


11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영아 유기치사와 사체유기 혐의로 A(23ㆍ여)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4시쯤 금천구 자신의 집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아기가 숨을 쉬지 않자 수건에 쌓아 골목길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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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금천경찰서


A씨는 갑작스러운 출산에 당황해 4시간가량 아기를 안고 있다 아기가 숨지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시신은 A씨가 유기한 지 6일 뒤인 지난해 12월29일 길을 지나던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 수사를 벌여 지난 7일 A씨를 경기도 평택에서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서 “아기가 죽어 어쩔 줄 몰라 버렸다”며 아기의 친부가 누구인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2일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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