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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보의 여행'으로 시작한 '지구정복', 세계여행 에세이 5

일상이라는 게 매일 똑같거나 혹은 비슷한 일들이 반복됩니다. 그러다보면 '지루함'이라는 걸 느끼죠. 그럴 때 우리는 생각합니다. '아, 벗어나고 싶다' 그러나 쉽지 않죠. 일상을 냅다 던져 버리기엔 스스로가 책임져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당장에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을 벗어날 수 없는 족쇄가 되기도 하죠.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은 하지만 벗어날 수 없는 일상. 그렇다고 우리는 그저 넋 놓고 살아야만 할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다행히도 인간에게는 공감 능력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공감 능력이란 우리가 하지 않아도 한 것처럼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느끼는 것을 말하는 데요. 그러한 공감 능력을 이용한다면 '대리만족'이라는 걸 느낄 수 있죠. 네, 그렇습니다. 여행을 갈 수 없다면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유용한 정보가 아닌 여행 감성 풍부한 에세이.


'쫄보의 여행'으로 시작한 '지구정복',
세계여행 에세이 5






1. 쫄보의 여행 (저 : 이승아)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세계여행 에세이는 <쫄보의 여행>입니다. 저자 이승아 작가는 인기 페이지 '여행에 미치다'에서 각종 여행담으로 많은 사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여자치고 170cm이라는 키에도 겁도 많고 걱정도 많은 쫄보 여행자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까, 말까?' 고민할 때는 항상 '한다'는 게 그녀만의 원칙으로 남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을 누볐습니다. 그렇게 249일간 18개국 62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시트콤 같은 에피소드를 모으고 모아 책을 발간했습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부터 사막체험, 스카이다이빙 등 액티비티한 체험들도 상당히 많이 담고 있으며, 특히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여행하지보니 합리적으로 여행하는 방법이나 노하우도 꼼꼼히 기록해두었습니다.


'아띠'님의 리뷰

https://sunhwa00812.blog.me/221042307409


'AGOM'님의 리뷰

https://blog.naver.com/hannapride/221012003134






2. 나와의 연락 (저 : 유지혜)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세계여행 에세이는 <나와의 연락>입니다. 2017년에 출간된 책으로 저자 유지혜 작가가 스물다섯 당시 바라본 여행지에서의 기분들을 마치 일기처럼 정리한 책입니다. 어디를 가서 무엇을 느꼈다의 단순한 여행기라기보다 단단해져가는 청춘의 성장통을 써내려간 책이기에 다른 에세이들보다 많은 도시들을 담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나 남다른 패션 감각과 넘치는 개성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수만 명의 팔로워들과 공유했던 스물넷 끝자락부터 스물다섯 여름까지의 기록에서 저자의 성장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현지'님의 리뷰

http://cahierdepeace.com/220917307839


'마멜'님의 리뷰
https://blog.naver.com/10sunju01/220922481406







3.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저 : 태원준)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세계여행 에세이는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입니다. 키만 큰 30세 아들과 깡마른 60세 엄마가 500일간 세계를 누빈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아들이자 저자인 태원준 작가는 여전히 여행에세이를 출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지만, 역시 그의 대표작을 꼽으라 한다면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가 될 것 같습니다. 이들은 엄마의 환갑잔치를 위해 모아둔 돈을 가지고 세계여행이라는 일을 저질렀습니다. 중국에서부터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까지 세계 전역을 돌아다니며 아들은 엄마의 몰랐던 모습을, 엄마는 아들의 몰랐던 모습을 보여주며 서로에게 치유를 그리고 독자들에게 치유를 안겨준 책입니다.


'빠피용'님의 리뷰

https://blog.naver.com/pbk890515/220820090301


'레이나'님의 리뷰

https://reinakimm.blog.me/220948470410






4.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 (저 : 한수희)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세계여행 에세이는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입니다. <온전히 나답게>의 한수희 작가가 쓴 여행 에세이인데요. 스무 살 무렵부터 두 아이의 엄마가 되기까지 그녀가 떠나왔던 여행들을 곱씹어보며 여행이라는 행위에서 그녀가 느낀 점 혹은 우리가 여행을 해야하는 이유를 고민한 흔적들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에게 여행은 항상 그렇게 개고생을 하고도 또 다시 짐을 꾸리는 이상한 일. 그렇지만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공간에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되는 여행. 그렇게 끊임없이 고민한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엮는 책입니다.


'쑹'님의 리뷰

https://blog.naver.com/worud8465/221139165027



'유취언니'님의 리뷰

https://blog.naver.com/uchwicafe/221125096988






5.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저 : 안시내)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세계여행 에세이는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책들 중에서 저자가 가장 최연소 저자가 아닐까 싶은데요. 무려 스물두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세계여행을 해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그 누구보다 지독하게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여행을 떠난 작가입니다. 작가 '안시내'는 겨우 돈을 모으는 데 성공했지만, 갑작스러운 집안 사정 악화로 350만원이라는 작은 돈으로 세계여행을 떠났습니다. 비록 작은 돈이었지만 141일간 인도, 모르코, 프랑스, 이집트, 태국 등 수많은 도시들을 누비며 기록을 남기고 책으로 엮었습니다. 한 스물 아홉에나 대학을 졸업하고 싶고 끊임없이 여행하고 글을 쓰고 싶다던 작가가 처음으로 여행하고 처음으로 기록을 남긴 책,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입니다.


'마일즈'님의 리뷰

https://blog.naver.com/miles01/220949625392


'현'님의 리뷰
https://blog.naver.com/kwhyun1627/22030107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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